HAEUM

반응형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LG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에 월풀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정도로 꽤나 유명한 회사입니다. 원래 백색 가전이라고 불리는 생활 가전 제품들 예를 들면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에어컨과 같은 생활가전에 있어서 월풀은 아주 오랫동안 세계 1위를 지켜 온 회사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최초로 한국의 LG전자가 세계 1위를 하며 월풀이라는 회사를 앞질러 버렸습니다. 이건 마치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어느날 갑자기 제네시스가 벤츠를 앞서버린 것처럼 해당 시장 관계자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2차대전 직후인 1950년대부터 가전이라고 하면 당연히 미국산 제품 그러니까 GE나 월풀 또는 켄모어 같은 미국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을 나눠가졌습니다. 우리가 미드에서 볼 때 미국집 내부 영상이 나올 때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아마도 월품 제품일 확률이 상당히 높을 정도로 시장 장악력이 높았습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월풀


월풀은 미국 가전제품에 있어서 자존심입니다. 우리와 비유하지면 삼성이자 LG전자 같은 브랜드인 것이죠. 월풀은 무려 1911년 설립한 회사이자 설립한 바로 그 해 세계 최초로 전기로 작동하는 세탁기를 개발하여 세계를 놀래키고 미국 가정 주부들을 손빨래로부터 해방시켜 준 회사입니다. 

1950년대부터 미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특히 자동차와 가전 제품에 대한 내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지금 한국의 모든 가정에 삼성 아니면 LG전자 제품들이 있듯이 당시 미국의 거의 모든 가전제품들은 월풀 제품들로 채워졌습니다. 

게다가 1950년대 후반에는 전기로 작동되는 건조기까지 내놓으면서 세탁과 관련해서 월풀은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미국 시장 3위였던 메이택까지 인수하며 갑자기 덩치를 엄청 키우더니 드디어 2010년에 와서는 미국 1위가 아닌 전세계 1위 가전제품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그 이후 월풀은 단 한번도 세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한국의 LG전자가 그 자리를 뺏기 전까지는 말이죠.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세계 1위, 2위



작년 상반기에 세계 가전 시장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한국의 LG전자가 월풀을 꺾고 세계 1위 회사가 된 것인데요. 요즘은 아침에 눈만 떴다하면 한국이 이 분야에서 1위를 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을 했다 하는 일이 워낙 흔하게 일어나서 LG전자가 세계 가전에서 1위를 한 것 역시 별로 놀랄 일이 아니라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별로 놀랄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LG전자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고 한국 가전제품들은 최근 10여년 간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 거의 10년간 미국 내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 역시 2012년부터 단 한번도 2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10여년 간 이미 미국 시장은 한국 브랜드가 아주 꽉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월풀은 이미 10년 전부터 LG전자와 삼성 때문에 3위로 밀려난 후 지금은 그 격차가 너무나 크게 벌어져 앞으로는 세탁기 부분에서 월풀이 LG전자나 삼성을 따라 잡을 가능성은 1도 없습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JD파워 


세탁기 상황은 그렇고 냉장고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냉장고는 삼성이 1위이며 LG전자가 2위이고 월풀이 3위입니다. 미국에서는 JD파워라고 매우 신뢰도 높은 시장조사기관이 있는데요. 주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데 작년 JD파워에서 백색 가전을 구입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조사항목은 총 9개였습니다. 

그 중 삼성과 LG전자가 모두 1위를 싹슬이 한 것은 물론 7개 부분에서 LG전자와 삼성은 1위와 2위를 사이좋게 나눠가졌습니다. 삼성과 LG전자가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딱 2개 분야는 저가 냉장고와 미국 가정에 특화된 프리스탠딩 레인지라는 분야 밖에 없는데 이 말은 현재 미국의 모든 가정은 한국의 삼성과 LG전자 제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그 만족도 역시 넘사벽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작년 상반기 LG전자가 세계 1위 가전 브랜드로 등극한 것은 갑툭뒤가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던 성장이 작년에 와서 드디어 정점을 찍은 것입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꾸준한 상승세 


작년 상반기 LG전자가 세계 1위로 반짝 올라서자 그 때 월풀이 많이 놀랬는데 그걸 만회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월풀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때 엄청난 할인 공세를 퍼부으면서 매출을 끌어올립니다. 그 덕분에 월풀은 작년 하반기에 다시 1위를 재탈환하는데 성공하는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 승부전이 펼쳐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치고 올라온 LG전자의 기세를 대규모 세일 따위로 막는 것은 역시 무리였습니다. 

올해 1분기가 되자 승부는 불과 한 분기만에 다시 원위치가 되어 LG전자는 다시 월풀을 꺾고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순위는 전혀 변동의 기미조차 없습니다. 우리 LG전자만 이렇게 잘나가는 것은 아닌데요. 

LG전자가 세계 시장에서 1위를 하는 동안 삼성은 또 올 1분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1위를 해냈습니다. 그렇게 삼성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1위를 그리고 LG전자는 세계 시장 전체에서 1위를 하고 있는게 지금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리 업체들의 실적입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성장배경 



자 그렇다면 LG전자 주가 전망을 살펴볼 때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어째서 유독 삼성, LG전자 등 한국 제품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잘 나가는 것일까요 ? 1950년대 후반부터 전쟁 후 주변에 남아있던 고철들을 모아다 세게 제조업 시장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은 지금의 LG전자가 1958년 금성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며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제품 회사가 태어나게 됩니다. 

설립과 함께 제일 먼저 진공관 라디오를 만들기 시작해서 이후 설립 10년도 안되어 선풍기, 냉장고 그리고 텔레비전에다 에어컨까지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10년도 안되어 그당시 매출 1000억 원을 쉽게 찍어버리고 수출 역시 1억불을 넘기게 되는 정말 말도 안되는 스테로이드급 성장을 보여주었는데 삼성 또한 LG전자가 텔레비전을 만들던 1969년 삼성전자를 설립하여 불과 설립 이듬해부터 텔레비전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들을 생산해내며 설립 초기부터 폭풍 성장을 이어나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난 2000년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전자제품들은 세계 시장에서 많이 팔아 물론 그만큼 좋은 수익을 남겼지만 대부분 가성비로 승부하던 전략이었습니다. 당시 잘 나가던 일본 브랜드들에 비해 듣보잡 브랜드이긴 했지만 싼 맛에 구입했고 그리고 만듦새도 꽤 괜찮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런 제품들이었습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명품 브랜드 


그런데 지금은 그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오늘날 LG전자, 삼성전자 등 한국 제품들은 가장 비싸고 디자인이 뛰어나고 품질이 최고인 명품 프리미엄 제품들로 거듭났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가성비를 뜻 하는 것이 아닌 너무도 가지고 싶지만 비싸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명품을 뜻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LG전자의 시그니쳐 라인을 보면 사업의 모토가 시장의 기준을 초월한 초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전자제품에 있어 덴마크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처럼 명품을 추구하는 게 바로 LG전자의 시그니쳐 라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LG전자가 외계인과 딜을 해 개발한 그 유명한 OLED 롤러블 TV의 경우 가격이 무려 7천만 원입니다. 이게 춤을 추는 TV라면 모를까 65인치 밖에 안되는 TV가 벤츠의 중형 세단과 맞먹는 가격인데도 시장에서는 당초 예상되었던 1억원 보다 완전 저렴하게 나왔다고 환호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전자가 롤러블로 화면을 돌돌 만다면 삼성은 폴더블로 휴대폰을 접습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폴더블폰 중 갤럭시 5G의 경우 그 가격이 무려 200만 원인데 없어서 못 판다고 할 정도입니다. 옛날에는 부잣집에 가면 거실에 소니 TV가 있었고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는 거 자체로 하나의 자부심이었지만 요즘은 LG전자 제품들을 갖는 것이 부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 총정리 


최근 LG전자가 세계가전 1위를 한 것은 그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단적으로 그리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분좋은 사건인 것 입니다. 전자제품과 함께 이미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반도체와 선박, 방역, 방산 그리고 문화 엔터테인먼트계의 폭발적인 성장을 필두로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분야에서 한국이 또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가 전체가 그리고 그 국가를 이루고 있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과 삶의 질이 세계인 모두가 우러러보고 부러워하는 최고의 명품이 되는 그런 시대이며 LG전자 주가 전망이 긍정적인 요소로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반응형

'정보 > 주가 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주가 전망  (0) 2020.12.23
테슬라 주가 투자  (0) 2020.12.22
에어비앤비 상장 주가 전망  (0) 2020.12.15
대한항공 주가 전망  (0) 2020.12.13
삼성전자 주가 전망  (0) 2020.12.12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