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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투자 대안


테슬라 주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주가 투자 대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해 600%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가 S&P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11월 16일 이후 테슬라 주가는 한 달 동안 약 56%가 올랐는데요.

12월 21일 S&P 편입을 앞두고 테슬라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제 2의 테슬라에 투자하기 위해서 테슬라 투자 대안을 찾기 바빠졌습니다. 

테슬라가 독주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2인자는 누가 될까요 ? 지금부터 함께 테슬라 투자 대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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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 중국 시장 주목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가 테슬라에 이은 전기차 시장에 차기 개척자는 중국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장이 중국 전기차 업체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요. 

바로 시장 규모와 제조력, 그리고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때문인데요. 2019년 전 세계 전기차 누적 판매수를 보면 중국이 4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 공급망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테슬라가 상하이에 전기차 공장을 두고 있고 벤츠는 CATL과 배터리 협정을 맺기로 했고 폭스바겐과 GM도 중국 내 전기차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정부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고 2025년까지 자동차 판매량의 20%를 친환경차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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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투자 대안

테슬라 주가 - 중국 전기차 업계 1위 '비야디' 


그렇다면 이렇게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갈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은 중국 전기차 업계 1위는 누구일까요 ? 넥스트 테슬라 라고 평가받는 기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넥스트 테슬라 라고 불리는 비야디는 중국에서 전기차를 가장 오래 판매한 업체입니다. 중국 전기차업계 전통강자 비야디는 10월 전기차 판매량만 2만 321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4.7% 매출을 더 올렸습니다. 

테슬라에 이어서 주목받고 있는 비야디는 워렌버핏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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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 중국판 테슬라 '니오'



넥스트 테슬라로 불리우는 전기차계 전통강자 비야디를 누른게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입니다. 중국에서의 이름은 웨이라이 자동차인데요.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8년 9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습니다. 

중국판 테슬라라고 불리우는 니오는 별다른 실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올 한해만 주가가 1250% 폭등하며 중국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니오는 올해 10월까지 전기차를 3만 대 정도 팔았는데요. 판매실적은 미미하지만 텐센트와 바이두, 중국판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한 회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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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 샤오펑


테슬라 주가 투자 대안으로 샤오펑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샤오펑은 니오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신생 벤처기업입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8월 뉴욕 증시에 주당 15달러 공모가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3배 이상 뛴 49.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샤오펑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인데요. 경젱업체들이 다른 업체와 협력해 자율주행 기능을 만들어 낸 반면 샤오펑은 자사 기술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해 냈습니다. 

그러니까 테슬라에 비해 중국은 운전자의 행동 패턴이나 선호도, 도로 상황에 초점을 맞춘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큰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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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투자 대안

테슬라 주가 - 불안요소 


테슬라에 이은 중국 전기차 시장 전망이 밝아보이지만 투자 불안 요소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미국 하원에서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회계 감사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결정이 당분간 중국 기업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 전기차 시장이 정부 지원 위주로 성장했다는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중국은 2009년부터 10년간 신에너지차 시장에 113조 2502억원을 투입했는데 정부의 보조금, 세금 면제 없이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자생 가능 할지는 의문입니다. 

또 전기차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았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는 전기차의 최강자는 누가 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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