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시세 폭락에 관한 이야기로 최근 언론에서 말하는 영끌 대출 지금 집 안사면 평생 못 산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 뉴스로만 접했을 대는 그냥 최대한으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나 보다 하실텐데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통계를 보시면 서울 아파트 매매의 약 36.9%가 30대 분들이 구매를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셨을 때 30대 분들이 어떻게 10억 이상의 아파트를 쉽게 사는 것인지 궁금하셨을텐데요. 

 

바로 집값이 천장을 뚫고 올라갈까봐 아니면 지금 사지 않으면 손해 볼 것 같은 불안한 마음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 상환금 + 세금

 

그렇다면 영끌 대출에 대해서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로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에 11억 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치고 가진 돈이 현금으로 4억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면 이 현금 4억을 30대까지 모으신 것만 해도 굉장히 대단한거죠. 그러면 이 사람은 11억 아파트를 사려는데 7억이라는 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으려고 은행을 가겠죠? 

 

당연히 최근에 규제가 너무 다방면으로 나와서 계속 바뀌긴 하지만 주택의 40%까지는 대출을 해준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은행에서 11억의 40%인 4억 4천만원을 30년 납 3%의 이자로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빌린다고 가정하면 한달에 약 185만 원씩 상환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2억 6천만원도 빌려야 하겠죠 ? 

 

40% 제한 때문에 은행권에서는 대출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고 그럼 당연히 2금융권으로 가야 합니다. 2금융권은 비교적 대출 기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2억 6천만 원을 5년 납으로 저금리인 3.9%에 빌린다고 칩시다. 그럼 한 달에 약 477만 원씩 상환을 해야 합니다. 3.9%인 경우에 477만 원인데 이게 15%라고 하면 한 달에 600만 원이거든요. 그래도 가장 낮은 금리 기준으로 계산을 하더라도 1금융권에서 185만 원 2금융권에서 477만원 즉 한달에 662만원씩 상환을 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게다가 11억짜리 집이면 보유세도 약 200만 원 정도 나오니까 662만원에 12를 곱하고 200만원을 더하면 1년에 약 8144만원이 대출 상환과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600만 원 이상 매달 갚으려면 맞벌이는 기본이고 부모님 돈까지 받아다 상환을 해야 할 정도인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집을 못사서 안달일까요 ?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 불안한 심리

바로 아파트 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불안한 심리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무리해서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 개인파산에 회생에 그냥 신용불량자 되는 건 정말 시간 문제입니다. 언론에서 영끌이라고 들어만 봤지 조금 현실로 다가오시나요 ? 

 

그렇다면 반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리해서 11억짜리 집을 샀는데 단 1년만에 집값이 11억에서 12억으로 1억이나 오른 것입니다. 11억의 거의 10% 수익을 낸 거거든요. 그런데 좀전에 얘기했다싶이 대출상환금에 세금까지 거의 1억이 이미 나간 거거든요. 

 

그럼 결국 돈을 번 사람은 누굴까요 ? 1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집 주인이 아니라 바로 은행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대출을 해달라는 투자자에게 적절한 금리와 한도를 내어주고 대출을 도와준 것 밖에 없고 모든 결정은 투자자인 집 주인이 한 것이고 여러분들이 한 것입니다. 당연히 책임도 여러분의 몫인 것이죠. 집값이 올라도 상환금에 세금까지 더 하면 사실 남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부동산 시세 폭락

부동산 시세 폭락 - 총정리 

 

게다가 집주인분들은 집값 즉 부동산 시세가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부담감이 굉장히 많으실거고 아파트 대출 상환 때문에 원래의 생활도 영위하지 못하고 대출금을 갚느라 생활고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문제인 것은 죄다 대출 상환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소비할 수 있는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소비가 줄어들면 경기 침체가 오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시세는 당연히 하락세를 맞게되겠죠. 정말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시지 못하고 남의 말만 듣고 아니면 기사만 보고 불안한 마음에 투자를 하시다가 파산하실 수도 있으니 꼭 다시 한번 부동산 투자에 유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부동산을 사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느낌이고 나만 빼고 모두가 돈을 벌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 때가 바로 투자에 신중하셔야 할 때입니다.  

부동산 시세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