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소득층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놀라운 기사를 봤는데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그리고 65세 이상인 분들은 정부에서 통신사를 통해 매달 요금을 최대 2만 8천 6백원을 할인해주고 있는데요. 물론 통신비 할인혜택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10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라는 곳에서 작년에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은 분들이 얼마나 되는 지 조사를 해봤는데 지난해 국내 취약계층수는 약 680만 명이었지만 이 중에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은 분들은 500만 명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남은 180만 명은 통신비 할인 혜택 대상자 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죠.

이 결과를 보면 생각보다 통신비 할인혜택 2만원 지원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요금감면을 받지 못한 금액은 1인당 평균적으로 1년에 16만 원이고 한 달로 따지면 1만 3천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가 매달 1만 3천원은 버리는 돈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누가 얼마를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는지 최대한 간단하게 핵심 내용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 왜 ? 

우선 그렇다면 무려 180만 명이 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상황이 생긴걸까요 ? 그 이유는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주민센터 또는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그리고 통신사에 직접 문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노인이 통신비 요금할인을 신청하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동통신사가 요금 할인 안내 문자를 개별적으로 발송은 하고 있지만 신청을 안내하는 것에 그칠 뿐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바로 적용시켜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니까 결국은 해당되는 본인이 직접 통신비 할인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 통신비 할인혜택 대상자이신 분들은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 지원대상

그럼 이제 통신비 할인혜택 2만원 지원 대상자부터 확인해볼텐데요. 먼저 통신비 할인  혜택은 크게 4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렇게 그룹을 나눈 이유는 각 통신사에서 할인해주는 할인율이 어떤 분들이냐에 따라서 할인해주는 금액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인데요. 

1.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급여 / 2만 8천 6백원 통신비 할인 혜택 

2.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 1만 2천 1백원 통신비 할인 혜택 + 추가 35% 할인 > 최대할인금액 2만 3천 5백원

3.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 요금제의 50% 할인 > 최대할인 금액 12100원 

4. 장애인, 국가유공자 / 요금제의 35%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

통신비 2만원 지원 - 신청방법, 필요서류 

그럼 이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신청방법과 필요 서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분들과 차상위계층분들은 수급자증명서 그리고 신분증만 챙겨서 집 근처 직영점이나 대리점에 방문하시면 되는데 수급자증명서의 경우는 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조금 번거롭겠지만 수급자증명서를 하나 발급 받아서 방문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초연금을 받는 분들은 별도의 다른 서류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분들의 경우도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 그리고 신분증을 잘 챙겨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핸드폰에서 114번으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별로 상담원과 바로 연결이 되니까 궁금한 부분을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