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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돈스파이크 식당 로우앤슬로우(돈스파이크 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돈스파이크님의 스케줄로 인해 직접 뵐수는 없었지만 돈스파이크님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예약은 5시 오픈 및 번호표를 배부 하지만 제가 간 날은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로 인해 4시부터 번호표 배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웨이팅이 엄청 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16시 30분기준으로 제 앞에 52팀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해놓고 근처에 있다가 순번이 되면 알림톡이 오는데 그 때 시간이 19시 45분 정도였습니다.(무려 3시간정도...)


제가 입장할때보니 오늘은 매진되었다고 가게 앞에 붙여져있었습니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에 들어가다보면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이용방법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시고 들어가세요.


주문하는 방법은 서킷에서 먼저 주문을 하면 고기를 눈 앞에서 바로 썰어 뼈를 제외한 살고기의 무게를 재고 

전달 받은 고기를 셋팅해주십니다.(립도 똑같습니다.)


캐셔로 이동하여 나머지 음료를 주문하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캐셔 옆에서 수저와 그릇을 챙기고 드실 일 만 남았습니다. 


아 그리고 고기세트를 시키신분들은 샐러드바가 무료입니다. 


샐러드바가 크지는 않지만 샌드위치를 해먹을 재료와 웬만한건 다 있었습니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 고기들을 보면 껍질이 탄 것 처럼럼 보이지만 간해둔 소금/후추 등 여러가지 향신료들이 


숯에서 나오는 연기로 노릇하게 익은 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의 고기는 훈연된 고기라서 훈연된 고기는 따뜻할때 먹어야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처음 뜯었는데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볼 정도로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고기만 먹었을때는 조금 느끼했지만 같이 나온 소스와 모닝빵에 고기를 넣어 햄버거 처럼 만들어 먹기도 하니까


되게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일단 분명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훈연의 향과 고기의 질감을 막연히 느낄 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기대감과 비교하자면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맛있었지만 가격대비 양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쯤 와서 드셔보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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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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