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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용등급이 폐지되고 바뀌는 신용등급 점수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부터 신용등급이 사라집니다. 내년부터는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를 활용해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로 평가받으면 뭐가 좋아지고 누가 혜택을 받을지 그리고 신용점수제가 도입되면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 신용등급 폐지되면 생기는 일 ? 

 

신용등급이 폐지되고 신용점수제가 도입되면 생기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지금까지는 개인 신용을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습니다. 신용이 등급으로 구분이 되니까 점수가 애매한 사람들 즉 예를 들면 올크레딧 기준 점수가 830점인 사람은 2점이 모자라서 3등급이 아닌 4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신용등급이 한 등급만 낮아져도 대출금리가 1% 올라가니까 신용점수 830점인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 수 있죠. 이처럼 신용등급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막고 내년부터는 신용점수제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000점 만점 기준 내 신용은 몇 점인지 오늘 2020년 12월 29일 부터 확인가능합니다. 그리고 신용점수와 함께 중요해진 지표가 있는데요. 상위누적구성비와 장기연체 가능성입니다. 

 

상위누적구성비는 전 국민을 줄 세워 놓고 내가 어느정도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데요. 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장기연체가능성은 나와 점수가 같은 사람들의 신용 활동 통계를 기준으로 산출한 지표인데요. 대출 실행후 1년 안에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으로 낮을수록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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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가능 점수 ? 

신용점수가 몇 점 정도 돼야 금융 활동을 문제없이 할 수 있을까요 ? 신용카드 발급 기준으로 보면 현재는 신용등급 6등급 이상만 신용 카드가 발급이 되는데 신용점수제로 바뀌면 올크레딧 기준 576점, 나이스 기준 680점 이상이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6등급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었던 햇살론 같은 서민금융 상품 지원자겨도 바뀌는데요. 신용점수제에서는 올크레딧 기준 744점 이하, 나이스 기준 700점 이하면 햇살론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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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 토스, 카카오뱅크

 

토스나 카카오뱅크에서는 12월 29일 이전부터 신용점수제로 바뀔 때 내 신용 점수가 얼마인지 확인이 가능했는데요. 카카오뱅크에서 확인하니 신용점수가 확 떨어졌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올크레딧에 전화해서 확인한 결과 토스나 카카오뱅크에서 보여졌던 신용점수가 거의 그대로 반영된다고 합니다.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신용 평가 기준이 달라졌으니 대부분 등급제에서 받았던 신용 점수랑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요. 전보다 신용점수가 떨어진 사람도 있는 반면 신용점수가 더 좋아진 사람도 있겠죠.

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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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신용등급 폐지 - 평가 기준 

 

그렇다면 신용점수제에 평가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빚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평가 비중은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신용거래형태에 대한 비중이 늘어났는데요. 기존 신용등급제에서는 대부업 거래 정보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신용점수제에서는 반영이 됩니다. 

 

2015년 3월 30일 이후 대부업에서 돈을 빌렸거나 연체한 적이 있다면 점수가 하락하고 또 신용등급제에서는 돈을 어디서 빌렸느냐 즉 은행이냐 캐피탈이냐를 따졌었는데요. 신용점수제에서는 어떤 종류의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지 몇 프로대의 이자를 내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제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한다고 해도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용거래기간에 대한 평가기준도 확 줄었습니다. 신용등급제에서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신용 거래일 수가 적어서 등급이 낮았는데요. 신용점수제에서는 이런 부분이 보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금융정보에 대한 평가 기준도 새로 생겼습니다. 통신 요금이나 건강보험료를 연체하지 않고 꼬박꼬박 잘 냈다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용평가 대상도 늘어났는데요. 미성년자는 물론 90세 이상 성인에 대해서는 신용점수가 산출되지 않았는데요. 고령자의 신용 활동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90세 이상 성인에 대한 신용점수가 산출되게 조정이 됩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신용관리이기 때문에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내 신용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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