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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연매출

26조 9907억 원, 영업이익 2조 7127억 원, 당기순익은 2조 164억 원, 코스피 시총 2위의 대한민국

대표로 손 꼽히는 반도체 회사입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반도체 산업의 특성과 현재 살짝

주춤해 있는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다시 올라설 수 있는가에 대한 관점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반도체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뉘게 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DRAM, 낸드플래시

등의 속도를 관장하는 메모리 관련 반도체를 말하고 시스템 반도체는 CPU와 같이 데이터를 해석, 계산

처리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말합니다. 시장 비율로 본다면 최근에는 메모리 시장이 좀 하락이 있어서 

시장  파이의 변동은 있지만 대게 비메모리가 약 70% 메모리가 약 30% 정도로 7:3의 시장 규모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반도체를 생산해내는 기업을 크게 IDM, 팹리스, 파운드리 3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IDM은 반도체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이 모두 가능한 분류로 SK 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글로벌 기업 인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스는 FAB이 실리콘 웨이퍼 제조설비를 말하는데 말 그대로 FAB 제조설비는 없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설계능력도 있고 기술도 있지만 생산을 위탁해주는 회사를 말하고 퀄컴, AMD 등의 

유명한 회사들이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팹리스 회사들이 위탁을 맡기는 회사를 파운드리라고 부릅니다. 팹리스 업체로부터 수주를


받아서 전문적으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기업으로 대만에 TSMC가 있습니다.


이 정도가 반도채에 대한 간단한 배경 상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 반도체 시장 



본격적으로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하이닉스가 주로 생산하는 품목은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중 전부 다 생산하긴 하지만 주로 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는 DRAM, 낸드플래시 

등을 주력으로 다루고 있고 CMOS라 불리우는 빛 에너지를 영상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SK 하이닉스의 

실적이 예전에 비해서는 감소해 세계 반도체 시장 상황을 얘기해드리면 2019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11.9%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CPU 부족으로 인한 PC 수요

감소, 공급 과잉 등의 각종 악재로 인해서 반도체 시장은 다운턴에 돌입했고 재고 증가, 가격 하락 등

전체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은 마이너스 11.9%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32.5%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여파로 2017년과 2018년 매출액 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인텔에 매출

1위를 내어 줬고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로는 4183억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486조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DRAM의 경우 2018년 말부터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37.5%

감소했고 2019년 기대 평균 판매가격은 2018년 대비 47.4%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매출액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전문 기업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대로 크게

줄었습니다. 매출액 이야기가 나와서 SK 하이닉스의 5개년 실적을 보면 2016년 매출 17조부터 2018년

매출 40조 4000억원 영업이익 20조 8418억 전설의 영업이익률 52%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면서 

대한민국에 다시 나올까 싶은 영업이익률을 찍게됩니다. 당시 왜 이렇게 갑자기 반도체 회사들이

급등했냐 다들 아기겠지만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열풍이 불면서 클라우드 서버용 D램의 수요가

폭발을 했습니다. 2018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붐이 불면서 7월부터 8월 사이 매주 2~3건의 

데이터센터를 신, 증설하는 발표가 이뤄졌을 정도로 구글과 아마존을 선두로 세계에 클라우드 붐이

불면서 반도체 신수요가 창출이 되었습니다. 보통 데이터센터 하나 당 1000만 ~ 2000만 기가바이트의

서버용 D램이 쓰여서 일반 PC와 용량 자체가 다르고 서버형 D램의 경우 PC용 D램보다 30% 비싸기

떄문에 세계적인 클라우드 붐으로 SK 하이닉스는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것이죠. 하지만 회복도 잠깐

클라우드로 발발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지나가고 곧 이어진 글로벌 무역갈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고객사들의 재고 증가 및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인해 반도체는 수요 둔화에

빠지고 맙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DRAM



DRAM 도매가격은 DDR4 8GB가 2019년 9월 8.19달러로 사상 최고를 찍은 뒤 점차 가격이 떨여져 

2019년 10월 65.7%가 하락한 2.81 달러까지 하락했고 SK 하이닉스의 또 다른 주력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의 경우 SK 하이닉스가 인텔과 5~6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낸드플래시 128GB MLC

도매가도 점차 하락해 2019년 5월 3.93달러까지 떨여져 2017년 8월 5.07달러보다 33% 떨어졌습니다.

IHS 마킷의 2019년 조사 결과 낸드 판매 가격은 1GB 당 0.152달러지만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생산 원가는 각각 0.15달러 0.26달러로 원가가 판매가격보다 높아지는 상황에 이르렀죠. 결국 

SK 하이닉스는 2019년엔 매출이 전년 대비 -33% 빠진 26조 9907억 원을 기록하며 현재다는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맙니다. 그래서 현재 SK 하이닉스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D램과 낸드

플래시의 지속적인 감산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D램을 생산하던 M10 라인은 CMOS 이미지센서

양산용으로 전환을 통해 D램 생산을 감소했고 기존 플래시 상산 라인에서 다른 제품으로 전환

시키면서 감산을 시키게 됩니다. 이 같은 감산 조치로 SK 하이닉스의 재고 자산은 지난해 2분기 

대비 2020년 2분기 5.2% 감소시키는데 성공시키면서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반도체 성장 


지금 다시 반도체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 또 다시 반도체가 언제 뜨는 것일까요 ? 클라우딩 

컴퓨터 이후로 DRAM과 낸드 등의 반도체 등이 쓰일 새로운 시장은 어딜까요 ? 제가 생각하기엔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기존에도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실내외 온도, 압력, 속도 등의

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에 엔진, 전자제어 등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이제는 전지 자동차나

커넥티드카,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등의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최신 자동차 모델에는 많은 수의

DRAM, NAND/NOR 플래시 SSD 저장장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량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7.7%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해외 선진국들에서 가솔린 차량의 판매가 금지되고 자율주행이

사용화가 되기 시작한 2025년에는 성장률이 더 폭발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차량용 반도체



그 중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는 인포테인먼트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ADAS나 자율주행을 위한 각종 

센서류이지만 이를 저장하고 분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메모리 반도체이고 자율주행, 

반자율주행 등이 상용화 될 경우 컨텐츠들이 급격하게 증가해서 컨텐츠를 저장하고 실행시키기 위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지금의 몇 배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단순히 속도 네비게이션 끽해야 DMB에 불과했던 인포테인먼트가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이 본격화 

되면서 시스템이 더욱 고도화가 요구됨에 따라 고성능 반도체들이 장착될 것입니다. 기존 인포테인먼트용

플래시 메모리에 포함되어 있던 부트 코드와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들이 완전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인해 안드로이드나 리눅스가 잠식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에는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공간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차세대 자동차의 전동화에 따라 플래시 메모리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미래


SK 하이닉스는 2016년부터 오토모티브 전략팀을 구성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미 일부 전장 업체에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2019년

2월 ADAS와 인포테인먼트 대시보드 시스템에 적용되는 NAND 기반 256GB eUFS를 선보였고 2019년

4월부터는 자동차용 10nm급 16b LPDDR4X DRAM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반도체 시장이 확산되었지만 기존 컴퓨터 시장에 비해 적은 용량의 반도체를 요구했다면 더욱

고도화되는 자율주행에 따른 자동차 시장은 더 높은 차원의 반도체가 요구되는 만큼 제 2의 스마트폰,

클라우드처럼 반도체 신수요로 도출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가솔린 차량 판매가 금지되는 2025년

부터는 더욱 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죠.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 총정리


지금까지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반도체 시장과 관련지어 얘기를 해보았는데요. 현재 반도체 시장은

클라우드라는 슈퍼사이클을 맞이했다가 다시 하락한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침체는 선진국들의

가솔린 차량 판매가 본격적으로 금지되는 2025년 부터는 다시금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솔린 차량 판매가 금지가 되고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양산이 시작되면서 자율주행, 반자율주행

등의 기본적인 차량에 요구되는 각종 센서 반도체들이 수요가 급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량이 고도화 된만큼이나 그 속에 쓰이는 첨단 부품들 역시 고도화가 요구되기 때문이죠. 기존의

폭발적으로 반도체의 수요를 이끌었던 클라우드, 스마트폰 이외에도 앞으로는 자동차 시장이 그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수요로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이 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외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일찍이 앞 다퉈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었죠. SK 하이닉스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반도체

기업입니다. 지금의 침체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후퇴라고 생각이 되며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SK 하이닉스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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