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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테슬라의 주가가 정말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도 주가가 10~20%씩 오른다고 하는데요. 그런 탓인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공식 석상에서 춤을 추는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테슬라 주가는 폭등이라는 

말도 부족할 만큼 말도 안 되게 올랐습니다. 몇 달 전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주가가 300달러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다시 1,300달러가 넘는 4달 만에 주가가 4배가 뛰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 시가총액 의구심


이런 테슬라 주가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가격이냐면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강자 포드, GM , 크라이슬러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쳐도 테슬라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테슬라는 이번에 

시가총액이 300조 원이 넘었는데요. 이번 급등세를 통해서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요타는 정말 오랫동안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를 지켜왔습니다. 이번에 테슬라가 세계 1위 

업체 도요타를 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 말은 테슬라가 드디어 세계 1위 자동차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테슬라 

주주님들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겠지만 일부 증권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주가가 과연 공정한 

주가 평가인지 의문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구심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현재 

매출인데요. 현재 테슬라가 이미 넘어서 버린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경우에는 1년에 약 천만 대 정도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표에 5등으로 랭크된 현대자동차도 1년에 약 600~700만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자동차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아득히 뛰어넘어 버린 테슬라 자동차의 판매량은 과연 몇 

대일까요? 테슬라가 이런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는데 아무리 그래도 1년에 약 200만대 정도 

팔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2019년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은 약 36만대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비싼 물건을 36만대 판매한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경쟁하는 회사들은 

1년에 약 1,000만대를 판다는데 테슬라는 10%도 못 미치는 30만대 정도를 판매한다고 하니까 정말 단지

판매량만을 놓고 보면 주가에 대해서 아 저렇게 비싸도 되는 회사인가? 라는 의문이 그런 생각이 들 거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전망 - 미래 가치


그렇지만 테슬라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미래 가치에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2019년에는 약 700만대, 

2020년에는 약 1,000만대 정도로 추산한다고 하는데요.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전기차가 

약 100만대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불과 5년 만에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정작 전문가들은 이렇게 이미 성장한 전기차 시장조차도 아직 걸음마를 겨우 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2040년에는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자동차 중에 무려 절반이 전기차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렇게 전기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유독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도 전기차를 만들고 있는 것은 똑같잖아요. 바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중 점유율이 3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제조 업체 간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테슬라의 시장점유율 30%는 경이로운 수치입니다.현재도 이렇게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는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더 커졌을 때 테슬라가 앞으로 벌어들일 그런 수익들을 기대하면서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모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 차별화된 기술력



이렇게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굉장히 높게 평가되는데 여러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 중 하나로 테슬라의 

기술력이 있는데요. 오토파일럿 기능은 테슬라 자동차에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옵션이죠. 바로 오토파일럿 기능, 

자율주행 기능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다른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들 GM이나 구글 웨이모보다 훨씬 더 

앞선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테슬라가 가지는 기술의 강점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전기 자동차가

휘발유 자동차에 비해 가지는 큰 약점은 뭐니 뭐니 해도 배터리겠지요. 만약에 전기차 배터리가 오래갈 수 없다면 

전기차를 충전하는 일이 굉장히 번거로울뿐더러 또 가끔은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다른 전기차 업체들보다 무려 5~20% 발전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다른 경쟁업체를 보다 기술력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테슬라에는 다른 자동차회사들이 가지지 못한 그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테슬라가 가진 브랜드파워! 이미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자동차를 타는 

것이 쿨함의  상징이라거나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을 사용한다는 이미지를 줍니다. 테슬라 자동차를 탄다는 건 일반 

자동차를 타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이죠. 


 

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전망 - 팬덤


테슬라는 주가도 팬덤을 형성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자동차나 주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테슬라가 

자동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뜻이죠. 이런 느낌을 회사나 상품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지 않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과 아이폰을 떠올렸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같은 상품은 일반 공산품을 가졌다는 의미를 넘어 

어떤 혁신과 독창적인 상품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죠. 아이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아이폰은 단순히 휴대 

전화가 아니라 애플의 상품을 구매한다는 그런 희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런 애플의 

성공을  테슬라가 팬덤을 형성해서 일반 자동차의 의미를 넘어서는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 수 있을지 그런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면 테슬라의 주가가 거품이 아니라 앞으로도 더욱 상승할 수 있을 만한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팬덤이 주가를 끌어 올리는 모습은 미국의 테슬라만 보였던 것은 아닌데요. 몇 달 전 한국에서도 

주식을 거래해 본 적이 없는 개인들이 많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었는데요. 한국 주식 시장에 새로 들어 온 분들이 

가장 많이 산 주신이 무엇일지 살펴보면 굉장히 재밌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기존의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삼성전자나 포스코, 현대자동차 같은 주식들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랑 카카오 또 

셀트리온과 같은 비교적으로 신생기업에 굉장히 많은 관심이 쏠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의 

신규 투자자들의 경향은 마치 테슬라의 투자자들이 미래가치를 굉장히 높게 사서 현재의 매출은 적을지 몰라도 

앞으로 더욱 클 회사에 투자하는 경향과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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