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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 감염병 사태 

이후에 한국을 비롯해서 미국과 유럽 많은 국가들이 지금 산업적으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외식산업인데요. 우리나라만 해도 지난 3월 기준으로 전체 외식 업계 

매출이 30% 넘게 감수하면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코로나 감염병 사태를 잘 견디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해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스타벅스인데요.

오늘은 스타벅스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이고 스타벅스 주가 전망으로서 어떤 강점이 있는지 그리고 리스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스타벅스 매출 구조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직영과 프렌차이즈를 포함해서 3만 2천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

업체입니다. 스타벅스의 매출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점포에서 에스프레소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매출도 당연히 

있고 더불어 캔 음료와 아이스크림까지 생산해서 유통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70%가 좀 안되는 매출이 미국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해외 매출이 23% 정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코로나 감염병 사태가 스타벅스의 실적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미국 코로나 



하지만 미국에서는 최근까지도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세로 유지하면서 2020년 하반기에도 스타벅스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감염병 사태로 인해서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택 근무를 하기 시작하면서 

출퇴근 하는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 길에 카페에 들려서 커피 한 잔 마시는 미국인들의 

습관을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스타벅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해서 50%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의 실적이 하락했음에도 스타벅스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일지 그만큼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매출 회복은 결국 코로나 감염병 사태 지속 여부가 핵심이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것을 알 수 없는 영역이죠.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회사의 경쟁력을 한 번 따져보는 

것입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외식업계 


다들 아시겠지만 외식 업계는 전환비용이 아예 없고 업계의 경쟁도 워낙에 치열한데다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매우 어려운 산업인데요. 하지만 스타벅스는 

그 사이 꾸준히 확장해온 규모의 경제 그리고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통해 오랜 기간 커피와 외식업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만큼 스타벅스 외에도 동종 업계의 경쟁자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지는 않은 던킨도너츠 그리고 카리부 커피, 피츠 커피 등 여러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들이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미국에서 점포 기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커피 맛 뿐만 아니라 특유의 카페 분위기 그리고 꾸준한 새로운 시도, 사회적인 선한 영향력 등을 

행사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가 꾸준히 

새롭게 시도를 하고 점이 가장 눈에 뜁니다. 단순히 에스프레소 위주의 커피에서 벗어나서 스무디와 차 같은 여러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고 그로 인해서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보다 다양한 

시간 때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도 많아졌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새로운 포맷 제시 


저희가 주목할 것은 바로 스타벅스가 꾸준히 새로운 포맷의 매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타벅스 강남점에 

가보신 분들은 아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보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탄자니아와 자메이카 등에서 원두를 특별히 

공수해와서 보다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카운터 중심으로 빙 둘러 앉아있는 긴 

테이블과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는 인테리어가 특징이죠. 그리고 각국의 다양한 식음료 업체들과의 협업을 자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베이커리 명가인 프린치와의 협업으로 프린치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고 베이커리에

보다 중점을 두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맥락에서 커피와 함께 칵테일을

비롯한 주류를 판매하는 Starbucks Reserve Cafe & Bar MIXATO 라는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Now

Store가 완전히 새로운 포맷의 커피소매점으로 등장을 했습니다. 작년 여름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Now Store는 좌석을 최소화하고 음식배달과 포장을 목적으로 한 매장인데 바리스타가 직접 고객을 맞이하고 

주문과 픽업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주문 결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미국과 중국 등의 지역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중국 1위 배달업체인 알리바바

ele.me, 미국의 Uber Eats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매출 1위에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행보를 보이기 보다는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노력은 코로나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가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평가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잠재적인 경쟁자로 평가받았던 중국의 루이싱 커피 또한 다들 아시겠지만 회계의 

이슈로 미국에서 상장 폐지가 되었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높은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같은 경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리스크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스타벅스에도 물론 리스크가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이 성공을 거두고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스타벅스는 미국 내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 2019년 기준으로 81%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매출원입니다. 출퇴근 트래픽이 크게 감소하고 매장이 폐쇄되면서 스타벅스는 지난 6월 북미 지역 내 

매장에서의 테이블을 없애고 도심 지역 중심으로 매장을 최대 400개까지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매장에 크기를 줄이고 테이블과 의자를 없애서 테이크아웃 전문점 매장으로 전반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인데요. 이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 빠지고 있는 매출을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루이싱 커피를 제외하고도 맥도날드의 맥카페가 있고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업계

2위 던킨, 그 밖에도 블렌더스나 피츠커피나 카리부 커피나 여러 소큐고 커피하우스들이 새로운 경쟁자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가운데 스타벅스가 어떻게 자리를 유지 할 수 있을지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심있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스타벅스이지만 차를 판매하는

Teavana 매장을 오픈했다가 실패하기도 했구요. 유명한 베이커리 프렌차이즈 La Boulange를 인수했다가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시도만큼이나 많은 실패를 했다는 점에서 스타벅스의 새로운 시도를 마냥 신나하기는

어렵다라고 볼 수 있겠죠.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경영진


이번에는 스타벅스 주가 전망을 스타벅스 경영진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

라는 경영진으로도 매우 유명한 회사입니다. 스타벅스를 설립한 CEO인 하워드 슐츠가 2017년 그리고 2018년에

걸쳐서 케빈 존스에게 회사 CEO 자리를 넘기고 회장직에서도 물러 났죠. 그러면서 당시 하워드 슐츠의 빈자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가는 당시 9% 넘게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새롭게 회장 자리에 앉은 케빈 존스는 과거 IBM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주니퍼 네트웍스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면서 IT업계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IT 전문가입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스타벅스의 디지털 전환 그리고 모바일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1위를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음에도 단순히 브랜드만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변화하는 흐름에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인수와 파트너쉽을 통해서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과 배당성향을 2018년 38% 수준에서 2019년 49%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55%까지 확대한

점을 생각해보면 케빈 존슨의 Management Quality는 높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스타벅스 주가 전망 - 총정리 


그럼 최근 스타벅스 주가 전망을 기준으로 벨류에이션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5년 평균 스타벅스의 PER

밸류에이션은 26배 정도에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최근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견조하게 유지가 되면서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28배 정도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병 사태 이후 실적 회복을 이미 

스타벅스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향후 스타벅스 주가 전망과 실적은 코로나 감염병 사태 혹은

포스트 팬덤이 환경에서 얼마나 잘 적응할지 그리고 핵심 경쟁자였던 루이싱 커피가 사라진 이후에 현재 매출

비중이 30% 미만인 글로벌 사업에서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두 가지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스타벅스의 변화를 지켜보면 흥미롭고 좋은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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