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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앵그리 너구리 컵라면을 먹어보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앵그리 너구리 파는곳은 앵그리 너구리 편의점에도 이제는 팔꺼에요)



앵그리 너구리 라면이 기존 너구리 라면 보다 3배나 맵게 나왔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기존 너구리 라면을 먹고 나서 매워본적이 없어서 3배 매워봤자 얼마나 매울까 싶지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냄새는 열라맨 냄새가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지에 적힌 RTA를 뒤집어서 보면 너구리처럼 보이는데 외국에서는 앵그리 RTA, 너구리 RTA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국물 첫입을 먹자마자 저는 되게 매콤했습니다.


일반 너구리에 화학 제품, 캡사이신 매운 맛이 아니라 땡초 3개정도를 엄청 잘게 썰어 넣은 듯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멕시카나 불닭치킨 보다는 덜 매웠고 틈새라면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앵그리 너구리는 기존 너구리보다 면도 두꺼워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에도 국물의 칼칼함이


잘 스며들어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너구리보다 면발이 오동통해지고 매콤해졌지만 맵지는 않다.


너구리가 놀라서 뒤집어질 정도는 아니다.


매운것을 잘 드시는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겟지만 매운 걸 잘 못드신다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을수록 점점 매워지는 느낌이라 아 그런데 이게 또 막 힘들게 매운게 아니라 맛있게 매운 정도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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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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