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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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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주가 전망을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의 자동차 이외의 부문에서 대해서 정리해보고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를 판매하는건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그 외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2020년 3분기까지의 손익계산서 중 일부를 보면 전기차 판매, 에너지 관련 사업, 기타 서비스로 사업 부문을 분류할 수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재 테슬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부문은 당연하게도 전기차 사업부문입니다. 그리고 이 전기차 사업 부문 내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96%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이니만큼 테슬라는 전기차 전문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사업부별 매출이익률을 봐도 그러한 경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부문과는 별도로 테슬라를 나타내는 핵심 키워드인데요. 이걸 테마로 구분하면 자동차, 에너지, 서비스와 기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의 자동차 관련 사업 중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 했으니 예전에 작성된 글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 이외의 다른 부분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전망 - 로보택시

 

테슬라 주가 전망을 로보택시 관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우리나라의 튜로, 쏘가페어링 같이 테슬라 차량 소유자가 테슬라 네트워크에 상업용 로보택시로 등록하면 이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이 로보택시 전용 앱으로 로보택시를 호출하고 호출된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을 활용해서 고객을 목적지까지 태워 주는 것이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완성하면 2021년 이후 고객들이 참여하는 테슬라 네트워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로보택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완전자율주행 기술 완성, 정부의 승인, 테슬라 자동차의 보급 확대, 테슬라 오너들의 로보택시 참여 이 4가지 중에서 3번째와 4번째는 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현재로도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완전 자율주행기술 완성은 사용자가 늘어나고 관련 데이터가 누적될 수록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결국 가장 어려운 난관은 정부의 규제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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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 슈퍼차저

 

테슬라 주가 전망을 슈퍼차저 관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이었죠 ? 테슬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슈퍼차저를 유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테슬라의 슈퍼차저가 얼마나 설치되어있는지 알아보면 미국은 테슬라의 본고장 답게 가장 많이 분포가 되어 있고 유럽 역시 전기차 선진국 답게 설치가 상당히 많이 된 것이 확인됩니다. 동아시아와 호주의 경우 아직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겠으나 특히 동아시아의 경우 이제서야 테슬라 차량이 보급된 것을 고려하면 확산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기차에 있어 내연기관차의 주유 속도 대비 상당히 느린 충전 속도는 큰 약점으로 지목되어 왔었는데요. 그러나 최근에는 충전소를 식당이나 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결합해서 느린 충전 속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충전에 한 시간 가량 소요된다면 그 시간 동안 충전소가 설치된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식인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슈퍼차저가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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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 에너지 사업

슈퍼차저를 얘기한 김에 테슬라 주가 전망을 에너지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슈퍼차저는 앞에서 얘기했으니 다른 영역인 솔라루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솔라루프는 전기차 부문에 비하면 한참 멀었지만 테슬라의 주 사업부문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일론머스크도 테슬라의 다음 킬러 상품은 솔라루프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니까요. 솔라루프는 무엇일까요 ?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태양광 패널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솔라루프가 다른 태양광 패널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테슬라의 솔라루프의 가장 큰 차이라면 단연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기존 태양광 패널 제품이 누가봐도 태양광 패널이라는 느낌을 주었다면 테슬라의 솔라루프는 일반적인 지붕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차이는 기존 지붕 타일에 비해 훨씬 단단하다는 점입니다. 솔라패널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파워엘에 저장이 되고 이러한 상황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모니터링 및 관리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솔라루프는 단순히 한 세대의 가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Virtual Power Plant 즉 가상 발전소 개념까지 확장이 됩니다. 가상발전소는 수백~수천개의 가정에서 만든 전력을 한 곳으로 모아서 별도의 발전소를 세우지 않고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돕는 방식입니다. 한 그리드에 솔라루프를 설치한 수백~수천의 가구가 포함되어 있고 소비 역시 기본적으로 각 가구에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가구마다 실제 사용하는 전기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가구는 전기가 남고 어떤 가구는 부족한 경우가 생기겠죠, 이런 경우 그리드 내에서 전기가 남는 가구가 전기가 부족한 가구에게 전기를 공여하거나 팔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즉 관리시스템을 테슬라에서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는 호주 남부에서 가상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5만 가구에 솔라루프와 파워월을 설치하여 거대한 가상발전소를 조성하는 것이 사업 목표로 현재는 3단계로 3천 가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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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 우주 스페이스 X

 

마지막으로 테슬라 주가 전망을 우주, 스페이스X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직접적인 지분 관계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일론머스크가 최대주주이자 CEO일 뿐이죠. 그러나 테슬라의 미래에 있어 스페이스X 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페이스X 에 있어 핵심 중 하나는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타링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1만 2천여 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1Gbps의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는 위성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인데요. 현재 북미와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월 이용료는 99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서 테스트 서비스 중인데 다운로드 30~60Mbps, 업로드 4.5~18Mbps, 응답속도 31~94Mbps 수준으로 체감속도를 고려했을 때는 4G보다 우위이지만 전송 지연시간 응답속도를 고려했을 때에는 4G 대비 열위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스타링크의 계획대로 위성이 계속 발사되어 더 촘촘히 깔리게 된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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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 - 총정리

 

여기까지 테슬라의 주가 전망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제외한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테슬라가 그리는 청사진은 간단합니다. 테슬라의 솔라루프를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테슬라의 가상 발전소를 통해서 전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솔라루프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테슬라의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이죠. 

 

그리고 테슬라의 플랫폼을 활용한 로보택시 혹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전기차로 이동하게 되겠죠. 마지막으로 여기에 세상을 연결하는 인터넷은 스페이스X에 스타링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는 세상 그것이 바로 일론머스크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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