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 전망
오늘은 한미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미약품에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기 전 먼저 제약산업의
이해를돕기 위해 설명을 조금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코오롱티슈진, 신라젠, 헬릭스미스, 강스템바이오텍, 메지온
다들 한 번쯤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 바로 국내 주가의 진도 9.0 지진을 일으켰던 주식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바이오주라는 것이죠. 이들의 주가 흐름들을 보면 말도 안되게 올랐다가 다시 급 추락을 하고 다시
올라가고 양극화된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주의 5천원 하던게 불로장생의 약을 개발하면 상한가를
치고 10만원까지도 될 수 있는게 바로 바이오주입니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스마트폰의 원가가 있고 정확한 가격 측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약회사들이
진행 중인 수많은 파이프라인들이 있지만 보통 제약회사들이 약을 내어 놓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5년에서
18년입니다. 심지어 개발이 안될수도 있구요. 이 때문에 신약 하나로 회사의 가치는 좌우되면서 그 전망을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팩트에 근거한 중도적인 입장으로 자료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약품은 2018년 기준 매출 1조 1백억원, 영업이익 800억원, 순위 300여 억원 권 매출액 기준 국내 5위의
제약회사입니다.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26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상승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16%
이상 상승 달성을 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죠.
이러한 비결은 다국적 제약사의 시작으로 외형을 확대하는 경쟁사와 달리 한미약품은 연구개발을 투입한 복합신약
등으로 내실을 다지는 경영기반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총 매출의 19% RND 개발에 사용하였으며
2019년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1분기 9.4%, 2분기 8,5%, 3분기 9.4%로 기복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중입니다.
경쟁업체로 꼽히는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상반기 영업익률이 1.9%에서 3.3%에 그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한미약품 주가 전망
한미약품의 주요 의약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여러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텐텐츄정 이것이 바로
한미약품의 것이라고 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를 모델로 세면서 한창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무려
1년치를 5개월 만에 팔아 치우면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아랑 선수가 2014년 168cm에서
2018년 172cm 키가 큰것이 화제가 되어서 실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텐텐먹고 키가 큰것이 아니었냐라는
소리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팔팔정, 구구탐스 역시 한미약품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약들이 한미약품이 널리 알릴 수 있는 약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한미약품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약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한미약품에서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3종의 약들이 있습니다.
아모잘탄 시리즈, 로수젯, 에소메졸입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으로서 현재 3분기 누계 548억원어치가 처방이
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0.7%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모잘탄 시리즈라 불리는 아모잘탄플러스는
3분기까지 처방액 13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같은 기간 95%나 성장을 했습니다.
아모잘탄규 역시 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면서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으로 아모잘탄
시리즈는 717억원치를 팔아 치웠습니다. 현재 3분기 누계 매출액이 8107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전체 매출의
약 7%를 판매한 것을 본다면 정말 대단한 효자 상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 역시 주목해야 할 한미약품의 효자입니다. 3분기 누계 전년동기보다 33.4%
54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 말 발매된 로수젯은 2016년 235억원,
2017년 386억원 등 매년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입니다.
항궤양제인 에소메졸은 현재까지 236억원치를 처방 되면서 지난해보다 22.9% 성장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한미 약품 효자 약품들입니다.
한미약품 주가 전망
한미약품도 다른 기업들처럼 항상 꽃길만 걸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9년 3월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의 FDA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면서 행보에 삐걱거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스펙트럼 측은 롤론티스의 전 임상과 추가 임상 필요성과 관련해 FDA의 지적 및 요청은 없었으나 성공적인
효과를 위해 자진 철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5일 스펙트럼이 미국 FDA 허가를 재신청하며 다시금
신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아테넥스가 유럽의약품청에
긍정적인 의견을 토대로 오락솔을 연조직 육종 치료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된다면은 시판허가 과정지원 비용공제 출시 후 10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 주가 전망
사실 앞서 말했지만 바이오산업 자체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너무 강해서 정확하게 한미약품 주가 전망 가치 평가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 가격 실패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기 너무 쉽기 때문이죠. 1주에 만 원 하던 회사가 갑자기
100만원 도 할 수 있는게 바로 바이오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벌어졌던 바이오 대란을 보시면 알 수 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예시들의 경우는 대부분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상장사로서 내가 취업을 하고자
선택을 할 때 급진적으로 성공할 수 있겠지만 불안정한 양면을 지니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오랜 전통과 역사와 함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규모 파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오락솔과 에페글레나이티드를 보면서 추세를 유지한다면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건실한 제약회사로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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