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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주가 전망


오뚜기 주가 전망 - 햄연지 채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뚜기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상이

바로 햄연지라는 채널 영상인데요. 햄연지 채널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연극배우

로 활동하고 있는 함연지 입니다. 햄연지 채널 영상의 주제는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면서 평가해 보는 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음식료 업체들은 과거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TV광고가 주 광고 채널이었는데요. 햄연지 채널을 보면 오뚜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광고

산업의 흐름 그리고 소비 변화 흐름에 과감하게 도전을 하고 시도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오뚜기 매출 구성



오뚜기라는 기업은 정말 좋은 일을 많이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소비자들에게는 갓뚜기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가를 보면 오뚜기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갓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뚜기 실적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 2020년 1분기 내수주 특히 음식료 회사들이 실적이

매우 좋았습니다. 물론 감염병사태라는 매우 특수한 이벤트의 효과가 있었긴 했죠. 사람들이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보내야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요즘은

여성분들의 사회생활 참여 비중이 늘다 보니까 특히 가정식 대체식품인 HMR 제품들의 판매가 좋았다고 합니다.

오뚜기 같은 경우도 1분기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잘 나왔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오뚜기 주가 전망 - 과거


2분기와 하반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 그리고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는 만큼 지난 5년간 오뚜기에 

실적에서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어떠한 이유 떄문에 실적이 잘 나왔는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오뚜기는 1969년에 설립이 되었고 1994년도에 거래소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역사가 긴 만큼 

한국인의 먹거리를 책임져 왔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뚜기는 2019년도 연간 매출액 2.3조원 연간 영업이익 

1483억원을 달성 했습니다. 2012년 연간 영업이익 천억 원을 넘어선 뒤에 매우 안정적이게 성장을 해왔습니다. 

안정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는 배경에는 오뚜기에 매출 구성 때문입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6개 사업군


오뚜기는 건조식품류, 양념소스류, 농수산 가공품류, 유지류, 면제품류, 기타제품군 이렇게 총 6개 사업군으로 

매출이 나눠지는데 우리가 잘 알고있는 오뚜기카레가 포함되어 있는 건조식품류가 전체 매출에서 14%를 

차지하고 있고 마요네즈와 케찹이 포함되어 있는 양념 소스류가 14% 밥과 참치가 포함되어 있는 농수산 

가공퓸류가 13% 그리고 참기름과 식용류가 포함되어 있는 유지류가 11% 그리고 면제품류가 30%, 기타매출군

이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특정 제품군에 매출이 쏠려 있지 않고 고루고루 퍼져있기 떄문에 

안정적인 매출 구성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오뚜기 주가 전망 - 시장 점유율 1등



오뚜기는 소스류 그리고 카레류에서는 국내에서 확고한 1등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스 같은 경우

케찹과 마요네즈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점유율이 1등이었는데 오뚜기가 글로벌 

기업들을 밀어내고 1등을 90년도 이후부터는 계속 유지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죠.

글로벌 소스였던 케찹과 마요네즈를 한구인 입맛에 적합하게 변화를 주었던 것이 지금까지 1등을 유지하고 있는

성공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입맛이라는게 어렸을 때 먹었던 게 익숙하기 때문에 어른이 돼서 쉽게 

다른 브랜드로 바꾸기 어렵다는 점이 바로 음식료를 투자할 때 가장 강점,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뚜기의 분말카레, 케찹, 마요네즈의 시장 점유율이 1등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오뚜기 주가 전망 - 오뚜기라면


오뚜기 라면의 경우는 전체 매출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뚜기는 라면 시장에서 후발주자 였습니다. 

오뚜기가 라면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품확대를 한 시기가 바로 2010년도였고 2010년 이후 진라면의 류현진

마케팅과 2015년에 출시된 진짬뽕이 대히트를 치면서 라면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오뚜기 는 2017년도서부터 시작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총이익 하락으로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이익의 정체기를 보내왔습니다. 오뚜기의 경우 다양한 제품류

가 있기 때문에 특정 곡물이나 원재료의 가격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과거

실적을 봤을때는 참치어가와 쌀 가격 정도가 타 원재료보다 영향을 조금 더 많이 받는구나 라고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오뚜기 주가 전망 - 영업이익 하락 방어


상품 가격과 오뚜기 매출 총이익이 빠졌던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보면 그 영향이 다른 것보다 크다라고 

알 수 있겠죠. 물론 오뚜기는 전체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서 판관비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소 했고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전략을 변경했습니다. 대형음식료 회사인 CJ 제일제당과 비교를 해봤을 떄 CJ제일제당

같은 경우는 전체 영업이익이 2016년도에는 5.8% 2019년도에는 4.0%로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오뚜기

영업이익은 7.1%에서 6.3% 0.8% 감소했는데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맞은 하락을

잘 방어했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영업이익 하락을 방어하는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 하락폭을 최소화하는데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예상치



2020년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잘 나왔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지난 3년간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율화와 매출 증가 효과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572억원을 냈는데 영업이익률

기준으로는 8.9%이고 전녀 동기 대비해서 8.3%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입니다. 물론 작년 1분기 대비 성장성이 조금 아쉽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작년 1분기에는 자회사 편입효과와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 드응로 일회성 이익이 좀 포함된 실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실적은 꽤 

잘 나온 실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2분기와 하반기 그리고 이제 향후 연간 실적일텐데요. 

2분기는 이제 감염병 사태 영향이 지속되겠지만 그 모멘텀 자체만 보면 약화되고 있죠. 그리고 이제 국물라면

같은 경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로 들어가는 계절이기 때문에 실적 모멘텀은 타 분기 대비해서는 조금 약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2017년도부터 유지해오고 있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효과와 감염병 사태 

모멘텀 약화로 외식업체들의 B2B 소스류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고 올해 신규 출시된 진 비빔면이 꽤

잘 팔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현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오뚜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소 1600억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 이 기준은

가장 적게 추정하고 계신분이 1600억원인데 이는 연간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 실적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오뚜기 주가 전망을 바라보는 투자자 입장에서의 투자 포인트를 한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투자포인트 첫 번째



오뚜기 주가 전망 투자포인트 첫 번째는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와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라는 점

입니다. 2020년 1분기 외식 관련 유지류와 양념소스류 제품이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건조식품랑

가공식품에서 두자리 넘게 성장을 하면서 서로 상쇄시키는데 성공했죠. 감염병 사태 영향이 2분기에는 조금씩

약화되고 일반 식당 매출이 회복된다는 것을 가정 해보면 외식 업체 양념소스 매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투자포인트 두 번째


오뚜기 주가 전망 투자포인트 두 번째는 안정적인 실적성장 대비 벨류에이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증권사에서 오뚜기의 영업이익을 전망하는 컨센서스 밴드는 1600억에서 18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1600억인 최저 예상치 기준으로 해도 사상 최대치의 실적이고 예상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PER 기준

14배에서 15배 정도 수준입니다.

 


오뚜기 주가 전망 - 투자포인트 세 번째


오뚜기 주가 전망 투자포인트 세 번째는 바로 지배구조를 개선했다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를 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중 하나가 바로 지난 5년간 많이 성장한 자회사인 오뚜기라면

에대한 지분이 낮다라는 점인데요. 함영준 회장이 오뚜기라면의 최대주주라는 점이죠. 하지만 최근 함영준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오뚜기 라면의 지분 7.48%를 매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오뚜기가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

라면 지분이 35.13%로 올라갔구요. 반면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은 24.7%로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매각딜로인해서 오뚜기가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 라면의 지분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보다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 기준으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는 오너가 지분율 20%

이상일 때 받게 되죠. 때문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 라면의 지분 추가 매각을 예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기는 예상할 순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 라면의 지분이 20% 밑으로 내려갈 것이고 반면에 오뚜기가 보유하게 되는 지분은 40%이상으로

올라가게 된다라고 했을 때 오뚜기 지배주주 순이익 상승 효과와 함께 일감 몰아주기 이슈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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