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관련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일이 되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 본 적이 있으실 거 같아요.
사회 전체적으로 본다면 통일이 가져올 수 있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있지만 그에 수반하는 통일의 막대한
비용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시선이 있는 거 같습니다.
최근 김정은 건강이상설로 들썩이는 대한민국 만약 통일 논의가 진행된다면 급등할 자산과 대북관련주 전망이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통일이 되면 재빨리 평양으로 달려가서 부동산을 사야지 무슨 소리야! 건설 회사 주식을 사야지! 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독일이 통일했을 때에는 부동산 가격은 폭락했고 건설회사들은 파산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통일 정말로 그날이 다가온다면 어떤 자산과 대북관련주 전망을 보고 사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정말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대북관려주 전망을 보고 선택들이 우리에게 가장 큰 혜택이 될까요?
먼저 두 나라가 통일하는 방식은 굉장히 다양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변수가 혼재되어 있고 정확히 그 안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통일을 겪은 나라의 사례를 살펴보고 또한 통일이 된다면 이런 일들은 무조건 일어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일들을 토대로 우리가 어떤 경제적 선택을 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통일을 겪은 사례
우리나라와 같이 분단 상황 속에서 통일을 겪은 나라는 독일, 베트남, 예멘 등이 있었습니다
통일을 경험한 나라 중에서도 유독 독일의 모델이 우리나라의 통일 모델과 가장 흡사하지 않겠냐는 사람들의
시선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독일의 통일 모습을 참고해서 우리나라의 통일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고 대북관련주 전망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독일의 통일
독일의 경우에는 1990년 동독과 서독이 평화롭게 통일을 이루어 냈습니다.
10년~20년 동안 독일에 주가는 어마어마하게 상승세를 보이는데 정말 보기만 해도 부러워지는 주가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그런 경제 발전이 절대로 공짜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막대한 돈을 필요로 하는데 그런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독일 정부는 정말로 막대한
국가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독일 국가 채권 발행
그런데 그런 인프라는 모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죠.
그런 인프라를 깔기 위해서 독일 정부는 정말로 막대한 국가의 채권을 발행하게 됩니다
그런 대규모의 국가 채권 발행의 여파로 독일의 금리는 정말 천정부지로 뛰게 됩니다.
국가의 수입인 세금 수입이 지출을 커버하지 못할 때 바로 그럴 때 국가 채권을 발행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저희가 일상 상황에서 돈을 빌린다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선 돈을 빌리는 사람이
얼마나 궁한 위치에 서 있는지 한번 살펴본 다음에 '금리를 더 높게 불러도 되겠구나' 하는 판단이 되면
그렇게 더 높은 금리의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게 됩니다.
정말로 많은 돈이 그리고 또 급하게 필요하던 독일 정부가 딱 이런 상황이었어요.
독일의 국채발행 조건은 정말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동독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지출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국채발행이 지속되었고 독일 정부는
통일 이후, 15년 동안 무려 1,500조 원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했는데요.
우리나라의 같은 경우에는 동독의 서독보다도 경제 격차가 더욱더 예상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남북한 통일에 무려 한화로 5천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통일비용이 지출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다시 정리해 통일이 된다면 정부에서는 막대한 돈을 인프라에 투자를 해야 되고 그런 돈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국
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국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기준 금리가 오르게 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어떤 자산이 유리하고 또 어떤 자산이 불리할 수 있을까요?
대북관련주 전망 - 금융 산업
먼저 고금리 시대에서 가장 큰 호황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산업은 은행과 보험 등의 대북관련주 전망
금융 산업들입니다.
통일이 진행되게 되면 국가도 엄청나게 많은 투자를 하지만 그만큼 또 엄청나게 많은 것이 민간투자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런 막대한 인프라 투자는 금융 수요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은행이나 보험 업계에 큰 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독일의 경우에도 실제로 통일 직후 증시 강세에 이런 금융업계의 호황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최근에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서 은행 주가가 굉장히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통일이 되면 금융업이 다시 강세를 거둔다고 하니까 그런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금융권 주식을 가진
분들은 정말로 큰 대박을 치실 수도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반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 위주로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이러한 호황에서 소외될 수 있다고도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배당수익률과 기준금리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같긴 하지만 배당수익률은 그만큼 따라오지 못합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건설업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통일이 된다는 상상을 할 때 정말로
단골멘트가 있어요.
나는 통일이 되면 평양으로 달려가서 땅을 살 거야! 야, 뭐하러 귀찮게 가서 땅까지 사? 그냥 건설사 주식을
사면 되는 거 아니야? 정말 많은 사람이 그럴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주식이 정말로 어렵다는 사실을 여기서 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많은 독일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독일에 그 오르던 장에서 건설업 회사의 주가는
큰 폭으로 오히려 빠졌는데요.
이번에는 한술 더 떠서 독일의 최대 건설사였던 필립홀츠만이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독일사람들도 저희처럼 부동산의 수요가 굉장히 큰 폭으로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독일이 통일된
직후에 마구마구 달려가서 집들과 빌딩들을 지었는데요.
공급은 갑자기 그렇게 크게 늘어나게 되었는데 수요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차츰차츰 경계가
발전하면서 올라가기 마련인데 시장에 나온 어마어마한 공급 매물 속에서 부동산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집들과 빌딩은 결국 공실로 남게 되면서 건설사에 굉장히 큰 타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요식업
이렇게 예측이 틀렸던 업종은 건설업만이 아니었습니다.
통일이 진행되면 동독 사람들의 음식 소비가 늘어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음식료 회사들의 실적이 '굉장히 크게
개선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많은 자금들이 음식료 회사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그런 예상을 한 회사들의 초과 공급과 수요는 그에 발맞춰서 증가되지 않은 시장의 상황
때문에 음식료 업체들 또한 어려움을 겪었고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마음 아픈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건설업이나 요식업의 주가가 빠지는 것은 독일 전체 주가는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결과예요.
투자자 개인은 통일 이전에 나름대로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한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통일 후에 주식을 사면 늦다.
통일 이후에 이렇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대북관련주 전망 주가의 흐름을 보면서 또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가지수는 전체적으로 우상향하지 않겠어? 그러면은 그냥 단일 종목으로 사지 않고 주가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나 다양한 우량주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여기서도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통일이 되기 이전에 먼저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통일을 하고 주식을 사면 이미 늦을 대로 늦은 후라는 이야기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통일이 된 이후에 자산을 취득하게 된다면 주가 상승의 랠리에는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통일이 되고 난 이후에 자산을 취득하게 된다면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장기적인 투자 안목이 필요하다.
또 한 가지 대북관련주 전망에 대해 기억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전체에 잠재 경제성장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주가가 우상향을 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경험도 했다는 점입니다.
독일의 경우에는 단기 폭락장이 무려 3년, 4년이나 가게 되었어요.
만약에 저희가 정말로 통일을 안배해서 투자를 하게 된다면 장기적인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인 거 같습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통일이 되고 난 이후에 어떤 사회 현상들을 일어날지 같이 이야기를 해보았고 통일 이후에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한다고 하나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으니 장기적인 투자 안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대북관련주 전망 - 우리나라 저성장
그런데 잠깐 통일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고 우리나라 상황으로 다시 돌아오면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하게
굉장히 오랜 기간동안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이야기합니다.
통일이 된다면 정말로 고성장에 국면을 맞이하겠지만 우리나라가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그대로 저성장의 경제
상황에 적응을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뜻이죠.
저희보다 수십 년 더 먼저 저성장 국면을 경험한 일본을 살펴보면 저성장 국면에서 어떤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고 어떤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저성장 국면에서 가장 유리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