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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삶을 너무 편하게 해주는 갓 기업,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투자로 겨우겨우 버텨내고 있는 


좀비기업 과연 쿠팡이 5~10년 후에도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를 우리에게 제공하며 우리 곁에 남아 있을지에 


대해서 굉장히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쿠팡 적자가 사상 최초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쿠팡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여러 


고난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과연 쿠팡은 이런 어려움들을 뚫고 쿠팡 주가 전망에 대해 긍적적이며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 있을까요? 


매년 조 단위의 적자를 내던 쿠팡이 이번에는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적자는 무려 30%나 줄인 7,000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적자를 7,000억을 냈는데 칭찬을 해줘야 되나? 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쿠팡과 경쟁하고 있는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 티몬이나 11번가 같은 경우에는 연이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독 쿠팡만이 큰 적자 규모를 기록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쿠팡 주가 전망 - 적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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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는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직매입 비율의 차이가 있는데 쉽게 말해서 내가 파는 물건에 대한 재고 


부담을 내가 가지는지 공급사에서 가지는지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마켓이나 인터파크 같은 경우에는 자신들의 회사가 직접 재고로 보유하는 직매입 비율이 낮고 공급자와 


판매처를 이어주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에 치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의 대부분이 중개 수수료에서 나오게 되는 반면에 직매입 비율을 높게 유지하는 쿠팡이나 


마켓컬리 같은 경우에는 자신들이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물류창고에 쌓아놓고 직접 구매자들에게 판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쿠팡이 이렇게 높은 직매입 비율을 유지하기 때문에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서 각 지역 거점별로 이렇게 


커다란 물류 공장에 세워놓고 여기에 자신들의 물품들을 보관하게 됩니다.


따라서 직접 경쟁하는 이커머스 업체보다 훨씬 더 높은 규모의 적자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적자를 고집하는 이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기 자신들이 재고를 가지고 있기 그런 리스크를 짊어지는 이유는 굉장히 명확합니다.


쿠팡 주가 전망 - 배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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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2원 단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배송속도의 우위로 이커머스 업계를 다 잡아먹어 


버리겠다는 그런 것이 쿠팡의 꿈이죠.


높은 직매입 비율을 유지하면 배송 시간에서 굉장히 유리합니다 구매자들이 물품을 구매했을 때 자신들의 창고에 


바로 물품이 있기 때문에 바로 보내 줄 수가 있죠.


이러한 원 단위로 극심한 경쟁이 펼쳐지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이런 배송 시간은 굉장히 큰 경쟁적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배송이 빠르다고 싫어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잖아요.


또 정말로 많은 사람은 가격이 비슷하다면 이왕이면 배송이 빠른 곳에서 주문하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일 거 


같습니다.


이렇게 단 한 가지 경쟁적 우위일지라도 쿠팡이 열과 성의를 다하는 이유는 굉장히 명확합니다.


쿠팡 주가 전망 - E커머스 마켓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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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국내 e커머스 마켓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국내 e커머스 마켓은 매년 24%씩 성장했다고 하는데 요즘 우리나라 성장률이 2~3%라고 이야기하는데


20~30%씩 성장하는 산업이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쿠팡 주가 전망 - E커머스 마켓 주목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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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e커머스 마켓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국내 유통시장 규모가 총 400~500조 정도라고 얘기하는데 그중에 


e커머스 마켓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바꿔서 이야기하면 아직도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굉장히 많이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항상 쿠팡을 이야기할 때 뉴스 기사에서 매출은 5조, 6조가 그런데 적자는 조 단위 이런 큰 숫자들을 


들으니까 쿠팡이 정말 규모가 큰 회사라고만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쿠팡은 2013년 500억 2014년 3천억 정도에 지금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의 매출을 내던 회사였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e커머스 마켓이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여기까지 들으셨으면 의아한 마음이 드실 것 같은데 왜 쿠팡이 그렇게 논란의 기업이지?


e커머스 마켓이 그렇게 성장성이 큰 산업이고 쿠팡도 또 그에 맞춰서 성장하고 있다면 그렇게 문제 될 거 없을 수 


있잖아 쿠팡이 논란이 된 이유는 쿠팡의 롤모델 기업 아마존과 대비되는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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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같은 경우엔 미국 e커머스 마켓에서 정말로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점유율 그래프를 확인하시면 정말로 2등, 3등과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쿠팡이 유의미한 성장세를 계속 거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지지부진한 경쟁을 계속 이어 나갈 거면 그렇게 큰돈을 들여서 물류센터를 지을 필요가 꼭 있었나?


라고 의문하면서 말이죠.


쿠팡 주가 전망 - E마트, 롯데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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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 중순 국내유통시장에서 이상한 기류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유통업계의 전통적인 강자 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직전년 회계 분기만 해도 쏠쏠한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던 터라 이마트는 이번이 사상 첫 적자일 뿐만 아니라


바로 이전 분기에도 적지 않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굉장히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전통 유통 강자가 힘을 못 쓰게 된 건 이마트뿐만이 아니었는데 유통계의 또 다른 전통 강자 롯데의 경우에는 


전국에 무려 200개에 다다르는 마트와 또 백화점 문을 닫겠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이런 롯데나 이마트와 같은 유통의 강자들이 힘을 못 쓰고 있는데는 새롭게 부상한 유통 강자들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롯데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주 업무인 유통사업을 구조조정 한다고 발표했는데 주가가 오르는 


사업은 해도 안 되는 사업이라는 사람들이 시장에 지배적인 의견이 있다는 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코로나 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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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터진 코로나 19 질병 때문에 온라인 배송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셨을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쿠팡에서 굉장히 많은 물품들이 품절이 나는 대란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오프라인 업체들에서는 이런 생필품을 굉장히 큰 폭으로 할인을 했는데도 매대에는 엄청나게 많은 상품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부상과 쿠팡이 약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데자뷰가 한 가지 떠오르는데요.


바로 작년에 126년의 전통인 시어스와 메이시스 백화점을 무너뜨린 아마존이 쿠팡과 겹쳐서 생각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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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경이로운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쿠팡에 앞날에는 굉장히 큰 리스크가 존재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쿠팡에 성공의 굉장히 큰 역할을 해줬던 손정의 회장과 비전펀드의 최근 실적이 좋지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의 투자를 바라기 어려울 거란 예측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던 이유로 쿠팡은 당분간 적자 규모를 유지하면서 지역 거점에 있는 물류창고에 계속 투자를 해야 하는 


실정인데 이미 받은 투자금이 소진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단기적인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쿠팡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습니다.


쿠팡 주가 전망 -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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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염두하고 미국의 저명한 재무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증권업계에서는 쿠팡의 상장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붉어진 위워크 같은 회사 때문인데요.


기업은 결국 돈을 벌어줘야 하는 것이 목적인데 언제까지나 미래가치만을 보고서 지금 현재 기업 가치를 크게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 요즘 증권가에 분위기라고 합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위기 극복 방법


쿠팡 주가 전망 - 쿠페이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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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을 고안해 냈는데요.


자신의 회사에 사업부로 존재하던 쿠팡 페이를 자회사로 분사 했다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쿠팡 페이의 설립 의의는 2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시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쿠팡의 경쟁자는 11번가나 옥션 아니었어? 아니 왜 뜬금없이 갑자기 네이버하고 카카오야?


쿠팡이 네이버나 카카오를 더욱더 위협적인 경쟁자라고 여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e커머스 업체인 쿠팡, 11번가, 옥션 같은 경우에는 소비자가 물건을 산다고 생각을 해야만 자신들의 


플랫폼에 들어와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쿠팡 주가 전망 -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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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생활하면서 빈번하게 사용하다 보니까 이런 


일상 순간순간에서도 물건을 살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렇게 플랫폼 자체의 점유율에서 큰 폭으로 차이나는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 이기 때문에 쿠팡이 현재 잘 나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에 큰 잠재적 경쟁자로 네이버나 카카오를 생각하고 이런 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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