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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5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무려 60%나 빠지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국제유가 하락 사태를 야기한 사우디와 러시아 두 나라 모두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강경한 태도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국제유가 전망 가격이 바닥을 친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해요.


그런데 국제유가 전망이 이렇게 반 토막이 난 상황에서 정작 우리 주변에 주유소를 가보면 휘발유 가격이 고작 


100원 빠져 있는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 절반이 빠졌는데 100원 빠지는 건 너무하잖아 오늘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우리나라 정유산업을 통해


국제유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 정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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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유산업을 통해 국제유가 전망 이야기를 하려고 그래요.


정유소 가격이 불합리하게 책정된다는 어느 정도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국제유가 하락에 비해 정유소 


휘발유 가격 책정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휘발유 가격 책정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보며 정유 업체는 먼저 이렇게 항변을 합니다.


국제유가 전망 - 휘발유 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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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에서 60~65%는 세금과 같은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국제유가 전망이 오르든 내리든 간에 큰 상관이 


없습니다.


휘발유 전체 가격에서 오직 30%~40% 정도만 원유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그만큼 하락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원유를 사 올 때에는 달러로 사 오기 때문에 환율과도 문제가 결부되어 있습니다.


세금과 환율 문제가 정유 업체들에서 흔히 나오는 항변입니다.


국제유가 전망 - 휘발유 가격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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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정유사 형들! 두 문제들 다 좋아! 그런데 내가 머리속에서 잠깐 계산을 해 봤거든? 숫자가 안 맞는 것 같아! 


오직 30% 만 차지하는 원유가격이 447원이라고 얘기해 보자.


그런데 거기서 국제유가 하락폭이 60% 니까 447원에 60% 268원이 내려가야 되잖아


형들 말대로 환율이 10% 올라갔으니까 원화로 10% 덜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결국에는 할인이 244원 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왜 휘발유 가격은 그거에 반밖에 안 되는121원밖에 인하를 


안하는 거지?


이렇게 직접적으로 계산해 보면 정유사 형들이... 루팡을 하는 게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런데 시장에 단순히 기업 수가 적다고 해서 바로 독과점에 위치를 남용하는 나쁜 기업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국제유가 전망 - 독과점인가?


국제유가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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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쉬운 예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피스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저희가 그걸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또한 116개 나라들 중에서 통계적으로 따져보면 3개 정도의 정유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단 4개 정유회사가 존재하는 것이 그렇게 독과점적인 위치를 점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을 해 왔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 반박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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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정유회사 업체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논문들이 굉장히 많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그런 논문들은 정유 업체들이 독과점적인 지위를 남용했다고 주장을 하는데요.


이런 논문 결과에 정유 업체들이 반박을 제대로 못 했고 너무 멀리 퍼뜨리지만 말라는 간곡한 주장을 했다는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네티즌들이 공감하는 정서가 근거 없는 낭설이 아니라 논문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라고 하니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 정유업체의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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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랫동안 논란이 제기되었던 정유업체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KRX 석유시장 플랫폼이 


출범했습니다.


이전에는 4대 정유회사를 거치지 않고 기름을 사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기존의 유통체계를 개선하여 유통마진을 줄일 수 있는 이런 플랫폼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플랫폼이 출범한 지 6년이 되었는데 매년 성장하고는 있으나 아직 전체 시장으로 보면 


11%로 턱없이 적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석유의 이런 획기적인 유통망이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한 것에 대한 설명으로 이렇게들 이야기를 합니다.


원유라는 상품은 다른 화장품이나 핸드폰처럼 차별화되기 굉장히 어려운 상품이란 점을 정유회사들이 잘 


알고 있었어요.


정유회사들은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 브랜드 가치에 굉장히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석유시장에서 바로 석유를 구매해 오면 소비자들이 멀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주유소 사장들은 눈물을 머금고 4대 정유사에서 대부분 석유를 받아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유업체의 유통과정을 살펴보게 되면 [소비자 = 주유소 - 정유회사] 각자의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유통구조를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국제유가 전망 - 수출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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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살펴본 국내 정유회사들을 생각해 보면 이런 주유소만으로 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4대 정유회사들은 실제로는 다른 어떤 산업처럼 수출의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의아해하실 수 있어요.


수출을 많이 한다고?


우리한테 파는 휘발유를 그대로 가져다가 외국에 파나? 


정유업체들은 실제로 휘발유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석유를 통해서 만드는 화학 제품들을 생산해 


냅니다.


예를 들어 폴리에틸렌이란 상품은 도시락 용기 비닐봉지 필름 등 안 들어 하는 데가 없을 정도라고 해요.


최근에 국제유가가 전망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고 이 추세가 어느 정도 장기화 될 수 있다고도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런 낮은 국제유가 전망 상황은 정유 업체들이 이미 사놓은 국제유가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나쁠 수 있어요.


그런데 국제유가 전망에 따른 국제유가 가격의 하락은 이렇게 넓게 소비되는 소비자의 가격이 낮아질 수 있고 


그럼 그에 따라 소비가 확 늘어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 소비 시장에서는 정부와 국민의 합의가 이루어져서굉장히 큰 유통구조개선의 요구를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낮은 국제유가를 통해서 수출의 증대를 꾀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국제유가 전망을 우리나라 정유산업을 통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국내 소비자들이 기름값과 관련되는 많은 물가가 낮아지는 효과로 많은 국민들이 이익을 보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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