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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 <누구보다 뜨거웠던 여름날의 추억> 


네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로 


찾아 뵙게되었습니다.




오늘은

 

1년이 지나 쓰는 생생 후기와 


대장정을 통해 얻은것들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전국에 모든 대학생 여러분 !!!!


정말 시간이 된다면 


아니


시간을 꼭 내서라도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은 대학생활 중에 


꼭 신청하셔서 많이들 참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아~



대장정의 시작인 출정식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대장정에 모인 대원들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 완주라는 하나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다양한 고민들, 생각들, 목표를 가지고 


대장정이 그것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22기 대원 여러분들도 다양한 고민과 생각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급속도로 현대화 되는 사회속에서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은 

대원들을 아날로그화 시켜줍니다.


하지만 사회와 단절이 되었더라 하더라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144명의 대원과 항상 고생해주시는 스태프분들과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운영본부분들 및 관계자분들과는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었기에 단절이 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날로그가 가져다주는 즐거움들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한 마디라도 더 건넬 수있는 시간과 그 말 한마디를 통해 얻는 용기와 고마움,


눈을 보며 말 한마디를 통해 나누는 교감은 정말 그 사람과 나를 이어준다는 느낌,


나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록을 글로 쓰거나 일기로 남기기,


대장정이 끝나고도 하나씩 돌아보면 생생하게 그때의 감정들이 떠올랐습니다.


(22기 대원 여러분들 그 순간은 힘들지라도  그 날의 기록들을 간단하게라도 기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장드라마


 


대장정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많은 고통을 견뎌내고 고통들이 무뎌지며 고통속에서 새로운것을 찾아내며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장정 기간중 항상 힘든 코스를 지나갈때면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자 우리는 하나다 국토대장정"

라는 구호를 외쳤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22기 대원분들 역시 대장정을 진행 하다보면 정말 힘든 순간들이 찾아 올거에요.


그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어 대장정이 끝나고서도 

본인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어 항상 성장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라 내 옆에서 같이 걷고 있는 대원 저 멀리서 따라오면서 걸어오고 있는 대원들은


물집이 수십개까지 잡힌 대원,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대원,

발목이 좋지 않은 대원,

뜨거운 태양아래 화상을 입은 대원, 

등 힘든 대원들이 있을겁니다.

정말 많은 대원들이 힘들어 합니다. 

그치만 힘든걸 제발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묵묵히 참아내는 대원분들이 있었어요.


고통이 찾아오고 힘들더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큰 분들일거에요


그치만 정말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면 여러분 주위에 있는 대원들이나 스태프분들을 믿고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이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혼자 가는것보다 함께 가는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힘이 든 상황이 온다면 

다방면으로 도움을 요청하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장정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요즘 대학생들은 과제, 시험, 공모전, 대외활동, 토익, 자격증공부, 등

각자 자신들의 스펙을 쌓아가면서 그 누구보다 바쁘게 생활 하고 있을겁니다.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대장정은 


그렇게 바쁘게 생활하면서 놓쳐버린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 할 수 있는 기회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 국토를 내 두발로 걸을 수 있는 기회


우리나라에 이런곳도 있구나 하며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 볼 수있는 기회

(정말 대한민국에는 아름다운곳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 

사람들과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저는 많은 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게 제일 좋았어요!!!!)


이 밖에도 대장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는 엄청나게 많아요 


22기 대원분들 

20박 21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대장정 기간동안

 많은 것들과 많은 사람들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순간이 함께라서 즐겁다


  


행진 중에는 정말 모든 대원들이 소박해지는 꿈들은 꾸는 것 같았어요.

그냥 휴식지마다 매번 시포(시원한 포카리)를 기대하고 콜라, 사이다, 그런것들이 떠오른거든요.

행진 도중 지치기 마련인데 정말 일상에서는 사소한것들에 대해서

 행복감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는 점 


저는 20박 21일 행진기간동안 모든 순간이 함께 였기에 즐거웠습니다.


22기 대원분들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음과 꿈이 있어 멈추지 않고 우리는 걷는다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국 따라 우리는 걷는다

너와 내가 하나되는 국토대장정"


 

 


대장정송에 일부 가사처럼 대원들은 멈추지 않고 걷습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지치는 대원분들이 많아질겁니다.

 

하지만 너와 내가 하나되는 국토대장정인만큼 

함께 이끌어주면서 서로 다독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 소중했던 추억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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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여름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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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대원 여러분들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


 모두 완주하시고 이제는 여러분들에 이야기를 들려주실 차례입니다.


제 22회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대원 여러분들의 완주를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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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여름날의 추억 이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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