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 클라우드 화이트 논리플렉티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클라우드 화이트 논리플렉티브입니다.

매우매우 선선하고 신선해 보이는 신발이에요.

다가올 봄과 여름을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신발인데, 뒤늦게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럼 이제 빨리 신발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하늘색과 민트색의 어퍼가 밑바탕이 됩니다.

민트색의 어퍼가 이질적이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어요.

하이퍼스페이스가 생각나는 그런색이군요. 

이 신발을 보면, 푸른 창공에 가득 있는 하얀 구름이 뇌리에 떠오르네요.

연한 하늘색이 참 마음에 들죠?

클라우드 화이트도 다른 이지부스트 350과 마찬가지로, 신발의 전체적인 쉐입은 이전의 이지부스트 350 

제품들과 다를 게 없어요.(컬러웨이만 바뀌었네요)

메쉬 패널도 어퍼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죠.

하얀색은 아니고 누런색입니다.

변색된 것 같지만 변색된 건 절대 아니에요.

처음 받았을 때부터 이랬습니다.

이제 신발에 빛 반사 디테일이 어떻게 숨어있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힐탭 위치의 안감의 3선이 반사되긴 하지만, 이건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신발끈도 그냥 밋밋한 평범한 끈이죠.

이번 클라우드 화이트도 다른 신발과 마찬가지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신발의 특징적인 변화는 없어요.

니트 어퍼가 위에 있고, 고무창으로 감싸진 부스트 폼 솔로 신발이 구성되었어요.

아주 전형적인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의 구성입니다.

니트 어퍼는 통기성이 좋아 발을 쾌적하게 해주어 습기가 차지않아서 발이 축축해진 적이 거의 없었네요.

또한 일상화로서 적절한 피팅도 제공해준답니다.

너무 느슨하지 않고, 조여지지 않아서 적절해요.

신발의 뒤꿈치, 힐 부분은 완충재와 부드러운 내부소재가 덧대어져 있는데요.

발 뒤를 몹시 편안하고 아늑하게 감싸줍니다.

개인적으로 이지부스트를 신으면 참 좋은 점이 바로 아킬레스 건이 위치한 발목 뒷부분이 다치지 않는다는 것이죠.

바닥은 부스트폼, 고무솔로 만들어졌어요.

부스트폼으로 푹신하면서 탄력적인 쿠셔닝을 느낄 수 있고, 고무아웃솔은 내구성 증가와 너무 푹신해질 수 있는 쿠셔닝을

안정적으로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부스트폼만 있게 되면, 내구성도 취약하고 실제로 걸을 때 불안정한 감이 없지 않아 있죠.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도록 합시다.

계절을 탈 수 있는 컬러이긴 해요.

그런데 조금만 있으면 봄과 여름이죠.

곧 멋지게 신을 수 있는 계절이에요.

솔직히, 이지부스트 시트린이 사계절에 더 알맞은 신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이지부스트 클라우드 화이트의 경우, 봄이나 여름에 미친듯한 멋짐을 내뿜을 수 있겠죠.

화사한 계절에 잘 어울릴 상당히 멋진 아이템이에요.

게다가 리셀가격도 생긴 거에 비해서 양호한 수준이에요.

남자사이즈의 경우, 정가로도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서두르셔야하는 게 장터에 매물이 얼마 남지 않아가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이와 다르게, 여자사이즈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국내 리셀가격이 해외의 그것보다 좀 저렴한 수준이구요.

해외에는 400불인데, StockX나 GOAT에서 구매하신다면, 1200 곱하기 400하면 상품가격 480,000원 정도에

추정 관부가세 120,000원 합치면 600,000원 정도 되겠습니다.

배송비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엄청 비싸죠?

그에 비해 국내는 4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네요.

기회는 지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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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