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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해 여러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폰SE2, 아이폰9을 시작으로 아이폰12,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라이트 버전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현재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연기 소식이 나와서 전해드릴까 합니다.


중화권 애플 협력사들은 아이폰12 출시 일정에 변수가 있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늦어지는 공장 가동이 가장 큰 변수인데요.


13일 대만 언론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소재 애플 협력업체들이 아이폰SE2, 아이폰9 생산 총력을 


쏟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12 출시 일정은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이폰12 개발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의 참여 엔지니어의 중국 파견을 중단한 상황이고 


애플의 생산라인 가동이 지연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프로 등 애플 기기 출시 일정에 줄줄이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기기는 9월 발표된 아이폰12 시리즈로 지목이 되었고요.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안정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 복귀가 늦어 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경우 아이폰12의 9월 발표는 불투명해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미 생산에 돌입한 아이폰SE2 출시일이 예정 되고 이루어질 수 있지만 아이폰 12출시일 에는


변수가 작동할 것이라는 겁니다.


중국 언론 테크웹에 따르면 지난 12일 폭스콘은 공식적으로 2월 말 중국 생산 능력의 50% 3월 경우 80%


생산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해 있고 당초 2월 10일 업무 복귀를 선언했지만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복귀


시간을 조정했다고 합니다.


정저우 공장의 경우 10일 일부 직원의 복귀가 이루어졌지만 선전 공장의 경우 아직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애플 공급업체인 페카트론 공장은 지난 3일 업무 복귀를 시작해 90% 이상 복귀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이폰SE2 경우 출시일정은 확실히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온 건 아이폰SE2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소식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폰12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소식은 조금 암울 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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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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