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하시는 분들을 위한 미니 가습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겨울, 겨울하면 보통 추위와의 싸움을 말씀하시겠지만 겨울을 보내다보면 추위외에 의외의 복병이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바로 건조함이죠. 저는 겨울이 되었는데도 집에 습도를 관리하지 않고 지내다가 목이 너무 아파서 결국 병원 신세를 졌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집에 습도를 잘 맞춰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정했습니다. 가습기를 사기로 말이죠. 다만 집에 가습기가 있기 때문에 제 방에 놔둘만한 적절한 가습기를 찾던 중 오아라는 소형가전회사의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어떤 회사의 가습기가 좋은지 몰라서 단순하게 네이버 검색순위로 결정을 했죠. 

 

오늘은 제가 구매한 가습기가 저의 호흡기를 지켜줄 수 있었는지와 오와 듀얼 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무선

 

미니 가습기 추천 이유 첫 번째는 무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선 제품을 사용하는데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배터리입니다. 이 가습기 같은 경우 36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싱글분사, 듀얼분사 2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100% 충전시 싱글분사의 경우 10시간, 듀얼분사의 경우 5시간 동안 가습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미니 가습기의 무드등을 이용하게 되면 사용시간이 짧아지겠죠. 

 

미니 가습기가 가습을 하다가 물이 부족하게 되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꺼지게 되어있는 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구요. 제 기준에서는 사용시간도 준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것이 충전시 바로 C타입을 지원한다는 것이었죠. 소형 가전의 경우 아직 마이크로 5핀을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충전기를 꽂을 때 앞뒤 구분이 없이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꽤 편리한 부분이니까요.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편리한 사용법

미니 가습기 추천 이유 두 번째는 사용방법이 정말 편리합니다. 이 제품의 디자인을 보면 정말 심플다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제품의 여러 기능들은 단 한개의 버튼으로만 조작합니다. 짧게 한 번씩 누르면 싱글분사, 듀얼분사, 꺼짐을 차례대로 바꿔주고 길게 누르면 무드등을 키고 끄고 할 수가 있죠.

 

하지만 타이머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물이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꺼지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밤새 가습기가 켜져 있으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부분 때문에 충전을 자주 해야 한다든가 지나치게 습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 취침을 할 때는 일정 시간 타이머를 맞춰놓고 잠을 청하고 싶은데 그런 기능들이 없었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성능 

 

미니 가습기 추천하는 이유 세 번째는 성능 부분입니다. 미니 가습기의 성능이 어떨 것 같나요 ? 물론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 거실에 놓을만한 가습기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공간을 전체적으로 커버하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조그만 방이나 작업을 하는 책상 옆에 두고 사용하기엔 준수한 정도의 성능이었습니다. 

 

평소에 저희 집의 습도는 약 40%로 아주 낮은 습도는 아니지만 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에는 이보다 다소 높은 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니 가습기를 듀얼분사로 맞춰놓고 40% 습도의 환경에서 켜 놓았는데 약 40분이 지나고 60% 정도의 습도가 맞춰졌습니다. 

 

다만 실험 환경이나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겨울철 적정 습도인 60%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즉 미니 가습기가 케어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미니 가습기를 사용해서 쾌적한 습도를 가진 환경을 느끼고 싶다면 되도록 미니 가습기와 최대한 붙어 있는 상태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실용성

 

미니 가습기 추천하는 이유 네 번째는 실용성 부분입니다. 일단 책상 같은 곳 위에 놓고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제가 중요하게 본 부분은 바로 물이 새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만약 책상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실수로 가습기를 툭 쳐서 쓰러뜨렸는데 물이 쏟아져 버리면 정말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다행이게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을 500ml 까지 최대로 채워놓고 180도 거꾸로 들어서 아무리 흔들어도 물이 한 방울도 새나가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제품 하단에 고무 처리를 해줘서 미끄러지거나 하는 일 없이 책상에 고정되는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는 무게가 꽤 되는 편이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제품 위에 쓰러진다면 물에 의한 고장보다는 물리적인 힘에 의한 고장이 일어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관리 

미니 가습기 추천하는 이유 다섯 번째는 관리 부분이었는데요. 일단 제조사 측에서는 세균 번식 등의 이유로 물을 매일 갈아주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이게 정말 무거운 가습기가 아니라서 그냥 텀블러에 물을 버리고 채운다는 느낌으로 해주는 정도여서 크게 귀찮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설거지를 하듯 깨끗하게 청소만 해주면 그만이라는 것이었죠. 살균제는 사용하지 않았고 물론 가습기 살균제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들이 문제가 된 것일텐데요. 이런 유해한 성분들이 없는 살균제를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는 너무 바쁘고 할 것도 많은데 이런 성분을 일일이 다 체크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죠.

 

오아 미니 가습기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살균제 필요없이 오로지 물로만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면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신에 필터를 따로 구매해서 일정 주기마다 갈아주어야 하는 부분은 존재했는데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은 필터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필터 6개의 가격은 5900원으로 한 번 필터를 교체할 때 2개씩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건조해지는 10월부터 그 다음 연도 3월까지 6개월 동안 가습기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12000원 정도의 필터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미니 가습기 추천 - 총정리

 

오늘 미니 가습기 추천은 확실히 3~40평대 아파트 거실에 놓을만한 제품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그런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엔 가습력이 많이 부족하니까요. 대신 넓은 아파트에 있는 조그만한 자녀들의 방에는 사용하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살균제도 필요 없고 청소만 깨끗하게 해주면 되기 떄문에 자녀의 건강에도 크게 걱정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미니 가습기보다 물론 더 작고 가벼운 제품들이 존재하지만 그런 제품들을 보니까 물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용량이 너무 적거나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어서 물을 자주 채워 넣어야 하는 귀찮음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정도 부피의 이 정도 용량이 꽤나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바로 가격입니다. 물론 미니 가습기 제품 자체는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가습기가 약 2만 8900원에 필터 6개가 5900원 수준이었는데요. 약 3만 5천원 정도를 주고 구매를 하는데 미니 가습기만 구매한다면 모를까 필터를 같이 구매한다면 택배비 정도는 무료로 해줘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아 미니 가습기는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에 적절한 가습기는 당연히 아니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비교적 가깝게 가습기를 두고 사용을 해야한다는 점에 있어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시는 분들이나 조그만 자녀분들의 방 혹은 회사에서 자리를 정해놓고 업무를 보는 분들에게는 가격에 비해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 가습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