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트리온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이런 말을 했는데요. "내년 봄 국민들 바스크 벗게 하겠다" 라고 꿈이라고 했는데요. 과거 사채업자들 사이에서 떼갈게 없다고 유명했던 서정진 회장의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투약 완료를 연말쯤 조건부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치료제를 국내엔 원가에 북하에는 무상 지원을 할 용의까지 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셀트리온의 수장 서정진 회장은 어떤 길을 걸어왔고 그가 이끌어 왔던 셀트리온은 어떤 회사일까요 ?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전망 - 연대기

일단 셀트리온 주가 전망을 이해하려면 서정진 회장을 알아야겠죠. 서정진 회장은 1983년 삼성전기에 입사했고 비서실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손병두 당시 제일제당 이사를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로 이직했습니다. 

그 때 대우그룹을 컨설팅 했는데요. 자동차 생산 문제에 독특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김우중 회장의 눈에 들었고 당시 주력으로 밀던 대우자동차 전략기획팀에 고문으로 스카웃됐습니다. 그리고 36세에 최연소로 임원 자리까지 오르게 돼죠. 

하지만 1999년 IMF로 대우그룹이 해체하고 졸지에 백수가 돼죠. 그는 함께 나온 동료 10명과 창업을 했습니다. 컨설팅, 식품, 장례식업 다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주가 전망 - 바이오 

그리고 나서 눈에 들어온게 바이오였는데요. 그 후 미국으로 날아가 밤엔 접시를 닦고 낮엔 바이오 석학들을 만나며 약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생길을 걷다 미국 백스젠을 만납니다. 백스젠에서 개발하고 있던 에이즈 백신이 개발되면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한 건데요. 이 계약건으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KT&G에서 투자금을 끌어모아 송도에 3천억을 투자했고 5만리터 규모의 거대한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에이즈 백신이 3상에서 실패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말 그대로 벼랑 끝에 몰리며 부도위기에 당면했는데요. 이 때 명동 사채시장에서 신체포기각서까지 쓰면서 사채업자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사일생으로 글로벌 제약사 BMS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CMO 를 체결하고 셀트리온은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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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전망 -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의 진짜 대박은 바이오시밀러에서 시작됐습니다. 약에는 케미컬, 바이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화학물질의 결합인 케미컬 의약품과 달리 바이오는 생체에서 기인한 물질로 만들어진 약품으로 완전한 복제가 어렵고 더 부작용이 적고 더 비쌉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미국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스위스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림프종 약 리툭산 등 블록버스터급의 약들의 특허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고 복제약을 만들어 소위 대박을 칩니다. 

셀트리온의 2020년 3분기 실적 보고서 기준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은 절반인 55%를 넘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 치료제 임상으로 대박을 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인데요. 임상 2상, 조건부 허가 소식에 주식은 25일 한 때 13.95%나 올랐는데요. 코로나 치료제를 제하고도 셀트리온은 이번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이유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고 이스라엘 제약회사 테바와 계약한 위탁생산 매출 증대, 송도 1공장 증설 시설이 본격 가동하면서 생산 효율성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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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전망 - 바이든 당선 호재 ? 

셀트리온 주가 전망에는 바이든 당선이 호재일 수도 있는데요. 일단 바이든이 모든 자국민 상대로 무료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의 진단키트 "샘피뉴트" 수출이 대거 늘 수 있고 또 공약 중 바이오시밀러를 장려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오바마케어 부활을 통해 의료보험을 확대하고 약가를 낮추기 위해 가격이 낮은 다른 나라 의약품 수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품질은 똑같고 가격은 저렴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셀트리온의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도 기대되는데요.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이 아직 3분기 실적에 잡히지 않았고 코로나19 치료제의 매출도 실적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진단기기 전문기업 BBB와 코로나 진단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했고 21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코로나 진단키트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물론 일단은 코로나 치료제 임상이 무사히 넘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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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전망 - 서정진 회장 은퇴 ? 

셀트리온의 수장인 서정진 회장은 올해 연말에 은퇴를 예고했습니다. 은퇴 시기를 밝힌 만큼 그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싶다고 밝혔습니다. 그 최선에는 코로나 치료제로 한국을 코로나 청정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긴 듯 합니다.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임상 2상이 통과되면 연말쯤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임상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 주가 전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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