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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할인 정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를 개봉해보고 첫 인상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지난달 아이패드 8세대랑 같이 발표가 됐다가 아이폰12 시리즈랑 드디어 함께 발매가 됐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는 외관이 완전히 바뀌면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랑 거의 비슷해졌는데요. 하지만 조금 사용을 해보니까 장점과 단점이 상당히 뚜렸한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개봉해보고 간단한 성능 테스트와 함께 첫 인상이 어떤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할인에 앞서 정보들을 알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할인 정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 개봉기


일단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64기가 와이파이 모델이구요. 제가 그동안 항상 애플 제품은 거의 스페이스 그레이로만 선택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색깔이 산뜻해 보이길래 스카이 블루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박스를 열면 곧바로 아이패드가 나타나구요. 그 밑에는 항상 그렇듯이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박스가 있고 그 안에는 간단한 설명서랑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 아이패드 프로에 있었던 걸 가지고 온 것 중에서 꽤 큰게 USB C타입 단자입니다. 그래서 이제 라이트닝이 아니라 양쪽이 USB C타입으로 된 케이블이 들어가 있구요. 충전기도 USB C타입 단자로 되어 있는 20와트 짜리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본체의 색깔은 굉장히 은은합니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애플 홈페이지에서 봤던 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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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바뀐 점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외관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옆면이 각진 형태로 바뀌었는데요. 먼저 오른쪽 옆면에는 2세대 애플 펜슬을 붙일 수 있는 자석 단자가 있고 그 위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마이크랑 스피커, 그리고 지문 인식 센서가 들어간 전원 버튼이 있구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마이크 구멍이 두개였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서는 마이크 구멍이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터치 아이디 전원 버튼이랑 스피커가 USB C타입과 더불어서 크게 바뀐 점 중에 하나죠.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스피커 구멍의 숫자가 왼쪽이 9개 오른쪽이 12개인데 이게 아마 전원 버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면서 자리가 부족해서 그랬나 싶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스마트 커넥터, 그리고 카메라랑 마이크가 있는데요. 이 부분도 거의 똑같이 생긴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는 플래시가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원가 절감을 한 부분들이 은근히 눈에 뜁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있었던 이른바 절연띠라고 하는 안테나 선이 사라져서 아주 매끈하게 바뀌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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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무게, 센서, 화면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무게가 공시적으로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보다 2g 더 늘어난 458g 이라서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하는데 직접 재보니까 465g 이 나옵니다. 보통 이렇게 제품을 직접 재 보면 스펙이랑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어쨌든 여기에 2세대 애플 펜슬까지 더하면 483g 이었구요. 두께는 6.1mm로 측정이 됐는데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5.9mm라서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보면 조금 두꺼운가 싶기도 하지만 직접 만져보면 그렇게 체감이 될 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보면 조도 센서가 전면 카메라 양쪽으로 하나씩 있는데요. 이것도 자세히 보면 왼쪽 센서는 조금 더 가운데에 있고 오른쪽 센서는 더 끝자락 쪽으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면 크기는 11인치가 아니라 조금 작은 10.9인치라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보다 베젤이 약간 더 두꺼운데요. 이것도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 보면 확실히 더 두껍구나 싶은데 아이패드 에어 4세대만 따로 놓고 보면 그렇게 두꺼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화면은 잘 아시다시피 라미네이팅이랑 반사방지 코팅, 트루톤, P3 색상을 지원하구요. 반사방지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패드 8세대랑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반사가 덜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종이질감 필름을 붙인거랑 비교를 해 보면 차이가 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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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사양, 성능 비교 


처음으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부팅을 하고 나서 보면 저장 공간은 64기가 중에 기본적으로 8.1기가가 이미 차지를 하고 있었고 iPadOS 14.0이 들어가 있었는데 저는 곧바로 14.1로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이번에 새로 바뀐 점 중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게 가장 최신의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인데요. 긱벤치를 돌려보면 싱글이 1593점, 멀티가 4275점 그리고 메탈은 12513점이었고 램은 4기가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음은 굿노트에서 PDF 파일을 불러오는 속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살펴봤습니다. 558메가 크기의 1085장 짜리 스캔본 PDF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사실 저는 싱글 코어 성능 차이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PDF 파일을 불러와서 굿노트 파일로 변환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일단 로딩이 된 이후에 페이지 썸네일을 표시하는 속도나 페이지를 빠르게 넘길 때 화면이 표현되는 속도 차이를 체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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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터치아이디, 애플펜슬, 유튜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위쪽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어서 이걸 터치 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직접 써 보니까 양쪽 손 모두 엄지랑 검지 4개를 등록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문을 등록하고 나서 이름을 바꾸지 않더라도 센서 위에 손가락을 가만히 올려 놓고 보면 해당되는 지문의 색깔이 변하니까 혹시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는 것도 크게 바뀐 점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위에 자석으로 붙여서 페어링이나 충전을 할 수 있구요. iPadOS14에서 생긴 스크리블 기능도 당연히 가능한데요. 참고로 짭플펜슬도 여전히 잘 작동을 하고 스크리블 기능을 쓰는데에도 문제가 없구요,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짭플펜슬은 틸트도 잘 작동하니까 짭플펜슬을 사용하는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관한 내용인데 화면 해상도가 2360 X 1640 이라서 4K 해상도에 한참 모자라긴 하지만 유튜브 앱에서 4K 60프레임까지 지원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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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첫인상


우선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하면서 스카이블루 색깔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색상이야 뭐 취향이 다르다보니까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 없지만 여러 매체에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던거랑 크게 다르지 않더라 라는 걸 얘기드리고 싶고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 4세대로 넘어오면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전반적인 디자인도 그렇고 USB C타입 단자랑 2세대 애플 펜슬을 지우너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라미네이팅이랑 반사방지 코팅, 그리고 트루톤, P3 색상도 여전히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LCD 화면이라 약간 통통거리는게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디스플레이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성능이 이 정도인가 싶을 정도로 아주 좋았고 옆면에 마이크 구멍도 사라지고 두게도 약간 두꺼워져서 혹시나 휘어지는 문제가 개선이 되지는 않았을지 일말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이것도 한 번 기대를 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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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 - 총정리


결국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랑 다른 부분은 여러가지 더 있긴 하지만 대충 120Hz 프로모션 기능이랑 쿼드 스피커, 그리고 더 큰 저장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게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가장 크게 와 닿을 만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디자인도 완전히 바뀐데다가 색깔도 더 다양해지고 해서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까지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 그리고 스피커 소리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구입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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