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UM

반응형

안녕하세요.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드디어 공식 가격을 확정하고 시승행사를 통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전계약에서 제시했던 기본 가격은 1,795 만원에서 1,845 만원 이었죠.

보통 현대기아차의 경우 미리 제시한사전계약 가격 범위에서 중간 정도 금액을 많이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XM3의 경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사전계약 낮은 가격 기준인 1,795 만원을 시작 가격으로 정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정부의 긴급 개소세 인하 정책이 맞물리면서 시작가 1,719 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 되었습니다.


물론 이 가격은 6월말까지 한시적인 가격입니다.


정부가 예고한 개소세 인하 가 6월 말까지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개소세 인하 정책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재 발표한 가격을 기준으로 르노 삼성 XM3 가격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6 SE는 1,719만 원 을 시작으로 LE 1,939 만원 LE 플러스 2,140만원 1.6풀옵션이 2,318 만원


1.3 터보 LE 2,083만 원 RE 2,293 만원 RE 시그니쳐 2,532만원, 풀옵션은 2,768만원입니다.


시작가인 1,719 만원도 파격적인데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 인치 세로형 모니터, 썬루프, 보스 사운드, 


오토 홀드, 통풍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등을 모두 갖춘 프로 옵션 가격이 2,800만 원 미만인 2,768 만원


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합니다.


XM3 실내


먼저 동급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9.3인치 세로형 모니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트의 경우 신형 캡처에서도 선보인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디자인도 유려하고 머리와 목을 편하게 지지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볼보에 디자인과도 유사한 느낌이죠.

10.25인치의 TFT 클러스터 역시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의 변화도 있는데 8가지 색상의 설정에 따라 느낌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고 TFT 클러스터 내의


포인트 색상도 같이 변화하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모니터를 비롯한 대시보드 중심부가 운전자를 향해 눈에 띄게 꺽여있는 모습은 최근 대부분의 차량들이 운전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모습과 흡사합니다.


광고를 통해 XM3에서 강조되는 부분


높은 전고로 탑승하기 편한 점과 엠비언트 라이트에 변화도 살짝 보여주고 TFT 클러스터의 화려함과 


9.3인치 세로형 모니터도 강조 되었습니다.


맵인 클러스터와 패들 시프트 채용, 멀티 센스 적용까지 빠르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광고들과 비슷하게 위트 있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물론 광고의 경우 모든 브랜드가 그렇듯 풀 옵션 기준 입니다.


XM3 실내 (기본형)


기본형의 실내도 잠시 얘기하자면 시트는 직물 시트이지만 헤드레스트나 기본 시트의 형상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다음 가장 큰 차이점은 9.3 인치 세로형 모니터 자리에 대신 위치한 오디오 조작부 입니다.


1.6 SE와 LE 1.3터보 LE의 경우 7인치와 9.3인치 모니터 모두 선택이 불가하기 때문에 오디오 조작부


(기본형 MP3오디오)가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낮은 시작 가격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가격표상 옵션 선택이 안되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전용 악세사리를 통해 1.6 SE LE 그리고 1.3터보 LE 트림에서만 선택가능한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XM3 외부


      

전면부의 C자형 데이라이트와 LED 헤드라이트 후면 LED 리어 콤비램프는 르노삼성만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SM6 와도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데요.

곡선형 디자인과 함께 자칫 세단으로 착각 할수 있는 부분을 동급 최고 수준인 186mm의 최저 지상고로 만들어


SUV 다운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세단의 루프라인과 SUV의 지상고를 합치니 그야말로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페형 SUV라는 타이틀 때문에 걱정되는 트렁크 공간도 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긴 전장으로 인해 기본 485L의 공간을 갖추고 있고 낮은 루프 라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트렁크 하단에 매직 스페이스를 두어 확장시 동급 최대인 513L의 트렁크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정도면 트렁크 공간의 걱정도 사라지겠죠.


또한 당연하게도 2열 시트 폴딩을 통해 트렁크 공간의 확장도 가능합니다.


최근 발표된 XM3 실물 공개로 컨셉카와 큰 차이 없어 보이는 외관을 선보였고 1,719 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시작가격 그리고 다양한 장비를 뽐내는 풀옵션도 2,768 만원이라는 괜찮은 가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10.25 인치 TFT 클러스터 9.3인치 세로형 모니터, 오토 홀드 등 자사 SM6와 QM6를 넘어서는 내부 장비로 


인해 많은 관심과 그로 인해 많은 판매량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실물 비교와 시승을 통해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