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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우리나라에 식약처 인증을 받고 들어온 다이어트약 큐시미아에 대해서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해외에서 만든 약들은 어느정도 안정성이 입증되고나서 들어오느라 그 동안은 큐시미아 직구를 통해서 


구입을 하셨을텐데 이제는 국내에서 큐시미아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선 큐시미아는 두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인데요.


두 가지 성분 중 펜터민은 널리 알려진 성분입니다.


국내에선 디에타민, 휴터민 등의 약품명으로 처방되고 있구요.


식욕억제기능은 교감 신경을 향진시키므로써 식욕에 대한 생각을 줄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작용하냐면 입안이 마르고 긴장된 상태에선 입맛이 없어지는데 바로 그런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좀더 몸을 움직이게끔 해줍니다.


토피라메이트는 편두통과 간질에 쓰이는 약입니다.


간질 증상이 일어날 때 뇌에서 강한 신호가 나타나는데 이런 신호가 폭식 할때도 나타나죠.


이 약은 펜터민과는 다르게 기분을 약간 다운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사 귀찮음, 이런 느낌이죠.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 복합체인 큐시미아 효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두가지때문입니다.


첫번째로는 강력한 체중감량효과 때문이죠.


최근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비만치료제엔 벨빅, 콘트라브, 제니칼, 삭센다가 있습니다.


연구결과, 큐시미아는 벨빅, 콘트라브, 제니칼보다 효과가 좋았고 삭센다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좋았습니다.


최근에 벨빅이 암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앞으론 사용하지 않을 약이란 얘기죠.


쓸수 있는 식욕억제제가 한가지 줄어들었습니다.


2013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28주동안 펜터민만 사용한 환자, 토피라메이트만 사용한 환자, 두가지를 같이 사용한


환자군의 체중 감량을 추적관찰한 결과 같이 사용했을때 체중 감소 효과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옵니다.


두번째로는 장기간 복용 가능하기때문입니다.


2018년 9월에 미국 FDA는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비만치료제로 제니칼같은 지방흡수 억제제,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체인 큐시미아, 콘트라브, 그리고 삭센다 주사제로 정하게 됩니다.

 

장기가 복용 가능한 약들중 부작용이 적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제니칼, 큐시미아, 콘트라브, 삭센다 순서입니다.


제니칼은 지방 흡수 억제제이고 약을 먹고 나면 대변에 기름이 많이 섞여 나와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거든요.


결론적으로 장기간 복용하게 된다면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체인 큐시미아 아니면 삭센다 주사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 듯 합니다.


여기서 장기간 복용이란 52주, 즉 1년 이상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두가지 성분의 약을 복용할 경우 상승시키는 작용도 있고 상쇄되서 줄어드는 작용도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성분을 더 많이 포함 하고 있냐에 따라서 그 작용도 조금씩 다르게 나오구요.


큐시미아 부작용으로는


발끝, 손끝 피부에서 느껴지는 얼얼한 증상, 피곤함, 입맛이 변함, 불면증, 변비 그리고 갈증입니다.


이 약은 녹내장, 갑상선 항진증, 임신중이신 분들은 드시면 안되는 약이구요.


큐시미아가 두가지 성분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약이라는건 앞에서 말씀 드렸죠.


그런데 똑같이 합쳐진 것이 아니라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의 지속시간이 다르게 합쳐져있습니다.


펜터민은 4시간-6시간 효과가 지속되고 토피라메이트는 6-7시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이 말은 약을 먹고 나면 약을 먹고 난 후에 6시간 정도 지나면 펜터민 효과는 사라지고 토피라메이트 효과만


남게 되는 겁니다.


큐시미아는 용량에 따라서 총 4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의상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얘기하겠습니다.


식욕억제제를 처음 접하시는 경우엔 1단계 부터 시작하시면 되구요.


펜터민계열을 복용하신 경험이 있으신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서 단계를 올려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후에 큐시미아 처방병원에서 받으시면 되구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큐시미아 처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펜터민 계열의 약을 드시고 심장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이 심해서 복용하기 힘드셨던 분들이라면 


큐시미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먹는 특성과 펜터민의 효과가 짧기 때문이죠.


다음 글에서는 국내 판매전이라 말씀 못드렸던 큐시미아 가격에 관한것과 어떤 분들이 먹으면 괜찮을지에 대해서 


큐시미아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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