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지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지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카메라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출시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11인치와 12.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외형적으로 바뀐게 거의 없어 보이는데 카메라가 바뀌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으로 흔히 말하는 인덕션 카메라가 달려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광각카메리와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멍텅구리 구멍같이 생긴 카메라는 LiDAR 스캐너라는 카메라인데요. 사물의 거리를 빛을

이용해 측정하고 파악하는 장치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서 AR 증강현실의 컨텐츠나 스포츠, 인테리어

분야에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LiDAR 스캐너를

활용한 컨텐츠가 현재는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일반적인 유저들 입장에서 자주 사용할만한

기술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외에 그다지 바뀐게 없어 보이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RAM은 

6GB라는 정보가 있어서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키보드

  

사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보다는 함께 발표한 키보드에 더 관심이 가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키보드의

터치패드가 달려있고 이 터치패드는 여러가지 제스처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키보드 구조가 상당히

독특해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가격이 11인치 키보드의 경우 38만 9천원

12.9인치 44만 9천원으로 정말 가격으로 우리를 놀래켜주던 애플이 또 한 건 하네요. 키보드 가격이

아이패드 7세대와 가격이 같다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지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기존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플랫폼이 동일합니다. 그리고 칩셋이 

바뀌었는데 기존의 A13X가 아닌 A12Z로 바뀌었습니다. A12Z 성능에 대한 벤치마크 자료를

보게 되면 GPU 성능만 그래픽코어 1개 더 달린 A12Z가 미세하게 높긴합니다. 아이패드프로 3세대에서

아이패드프로 4세대로 업그레이드라는 느낌보다는 옆그레이드성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토사구패드

예전에 토사구패드라고 불리던 아이패드 3세대가 있었습니다. 이게 뭐냐면 아이패드 3세대가 출시한지

7개월만에 애플에서 조기 단종 시키고 4세대가 출시하면서 3세대가 버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이 때의 충격은 정말 엄청났었는데 이게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지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신형 아이패드 프로

얼마전 기사에서 올하반기에 5G와 미니 LED를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프로가 나올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만의 패널 제조사 이노룩스에서 아이패드 프로의 미니 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는 언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또 있습니다. 올해로 아이패드는 발매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애플이 아이패드 발매

10주년을 크게 바뀐 점 없이 이렇게 넘어가진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당장 올 하반기에 A14X칩이

출시한다고 하는데 아이패드 프로의 A12Z를 달고 출시했다는 점은 대놓고 하반기에 A14X를 장착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는 암시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모델은 항상 최고의

성능을 유지해왔는데 A12Z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그리 오래가지 않을거란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예측

그리고 바로 이틀 전 나온 정보인데 유튜브 FRONT PAGE TECH 유명 트위터 존 프로서는 새로운 

5G 아이패드 프로가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 하며 A14X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바로 어제 디지타임즈에서는 2020년 말에 아이패드 프로가 미니 LED를 활용해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사지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총 정리 

여러가지 루머와 정황상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A14X 칩이 아닌 A12Z 칩을 사용한 점은 결국

올 하반기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후속작 출시 가능성을 높은 확률로 남겨 놓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이기 때문에 100%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 찝찝함을 감내하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입할 것이냐는 의문이 남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