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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 짜기, 항문낭 압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문낭이 무엇인가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대부분 보호자님들은 항문에 상처가 났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데려갑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항문낭에 고름이 차서 증상이 악화된 경우입니다.


항문낭은 개들이 자연에서 살 때 영역을 표시하려고 이렇게 냄새를 남기는 분비기관으로 있는건데요.


개들이 실내에서 살면서는 굳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지 않으니까 고름이 차기만 하는데 그 안에서 염증도 생기고 심해지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항문낭을 짜 주셔야지 염증이나 파열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문낭 짜는 방법, 항문낭 압출 방법?



      

보통은 냄새가 심하다보니 목욕 전에 항문낭 압출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시계방향으로 4시~5시 7시~8시 사이에 항문낭이 존재를 합니다.


이걸 만져보면 말랑말랑 한게 항문낭이 차 있는게 느껴지실 거에요


항문낭을 짤때에는 꼬리를 쭉 위로 들어 올려 주셔야 항문낭이 돌출 되면서 쉽게 짤 수있습니다.


항문낭을 꾹 눌러서 위로 올려주면 노란 고름이 쭉 나올거에요.

그럼 강아지 항문낭을 며칠에 한번씩 짜줘야 할까요?


강아지 견종마다 다르겠지만 못해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짜주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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