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부산행2 그 이후..

부산행 2 영화 반도 

부산행 2 영화 반도 - 4년 후 

서울역과 부산행 그 4년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 반도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부산행에서는

정말 많은 도시들이 피해를 입었죠. 서울은 당연히 개판이 됐고 부산행 일행들이 잠깐 내렸던 대전 역시

개판이 됐죠. 좀비사태가 터진 4년 후 대한민국 마지막 청정 지역이었던 부산 마저 좀비들에게 뚫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반도는 더 이상 그 어떤 안전지대도 없는 폐허가 된 모습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 - 공유 ? 마동석 ?

그리고 부산행2 영화 반도를 기다리는 팬들은 특히 이걸 좀 궁금해 하더라구요. 좀비가 된 마동석하고 공유는

안 나오는것인지 ? 연상호 감독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선을 딱 그어버렸습니다. 

공유의 경우는 좀비가 된 직후 철로로 뛰어내렸는데 그 때 목이 잘려서 완전히 죽었다고 합니다. 

반도 예고편에 마지막에 나오는 좀비가 마동석 아니냐 ? 라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마동석은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 몸을 실었고 부산행 2 영화 반도의 배경은 서울하고 인천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마동석하고 동선이

겹치지는 않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부산행 2 영화 반도는 부산행의 4년 후인만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스토리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역이나 부산행에 나왔던 인물들도 아예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좀비가 된 마동석이 어떻게든 까메오로 나오면 재미도 있고 반갑기도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아주 작아 보입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

부산행 2 영화 반도 - 예고편

부산행 2 영화 반도의 예고편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 번 분석해보도록 하죠. 부산행 2 영화 반도의

예고편 영상은 강동원 배우가 맡은 '정석'이 어느 항구로 잠입하며 시작합니다. 이 항구는 부산행 2 영화 반도

포스터에서도 나왔던 곳이죠. 부산행의 후속작이니 당연히 배경은 부산이겠거니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얼마전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부산행 2 영화 반도에 강동원은 미션을 받고 인천에서 서울로 향하는 캐릭터

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곳도 부산 보다는 인천항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의 또 다른

포스터 오른편에는 서울도시철도에서만 사용하는 폴싸인도 보이고요. 부서지기는 했지만 63빌딩과 흡사한

건물도 보였습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는 이처럼 폐허가 된 한반도 곳곳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이며

각자가 생존을 위해 어떤 방식을 택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 - 집단

부산행 2 영화 반도 - 무법자 집단

부산행 2 영화 반도에서는 여러 집단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첫 번째로 무법자들이 나옵니다. 과거 쇼핑몰로

보이는 곳에 사람들을 좀비와 한데 몰아놓고 투견들의 싸움을 구경하듯 돈 내기를 하고 유흥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 때 잘 보면 뒤에서 번호판 들고 응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마 돈을 걸었거나 지인이 도박에 참가한 것 같습니다.

이 집단을 보면 누가 죽든 말든 도덕이고 윤리고 이미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이 무법자 집단을 통해서 통제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좀비 아포칼립스 그 자체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세상이 멸망한 상황에서도 본인들의 욕심만을

채우는 인간들이 무법을 법으로 내세우며 살아가는 걸 보여주는 집단이죠.

 

부산행 2 영화 반도 - 군인 집단

부산행 2 영화 반도에 3개 집단 중 두 번째 집단은 무법자 집단을 이끄는 세력으로 바로 군인 집단입니다.

군복, 무전기 , 군 차량까지 군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인데 아마도 이들은 통제를 잃은 한반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인집단 속에서도 이정현 배우가 연기하는 '민정'은 사람들을 이끄는 강인한 

여전사라고 합니다. '민정'을 주축으로 한 선한 집단도 있을 거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대한민국 정부가 제 

기능을 잃고 멸망한 상황에서도 앞서 언급한 무법자들하고는 달리 자신들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갖고 

활동하는 생존자들이 있는거겠죠. 예고편에서 나왔던 소녀도 이 집단의 소속이고요. 예고편에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권해효 배우도 김노인이라는 이름으로 이 집단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

부산행 2 영화 반도 - 강동원

결국 한반도에선 이정현이 이끄는 착한 조직, 현 상황을 즐기는 무법자 조직, 그다음에 좀비놈들까지 이렇게

3파전이 이어지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강동원이 갑자기 난입해서 이 힘의 균형을 깨뜨릴 것 같습니다.

강동원은 한반도의 잠입하라는 명령을 받고 한국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미션을 받았다는건 주목할 점이죠.

한반도 밖에서 제 기능을 하는 정부 혹은 집단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만 봤을때는

미션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데 추측을 해보자면 부산행에서 좀비 사태 원이이라고 알려진 바이오

회사의 잠입 명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입해서 중요한 서류를 찾아오라거나 원인 물질을 찾아 오라던가 이것도

아니라면 반도 어딘가에 있는 VIP 구출 혹은 새 조직의 리더 이정현 구출작전일수도 있겠죠.

포스터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핵을 날리는 듯한 연출들이 보이는데 강동원이 명령을 수행한 직후에 한반도에

핵을 날리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부산행 2 영화 반도 - 떡밥 회수 

부산행에서 좀비바이러스의 원인은 증권브로커 석우가 작전주식을 통해 살려냈던 바이오 회사가 원인인걸로

드러났었죠. 근데 바이러스의 확산속도는 매우 비정상적이었죠. KTX 보다 빠르게 천안 그리고 대구까지 퍼집니다.

그러니까 좀비 사태는 서울에서 아래로 내려간게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잘하면 이 좀비 사태에 배후가 존재할 수도 있구요. 이런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풀리지 않은채 부산행은

마무리 됐었는데요. 부산행 2 영화 반도에서는 이런 떡밥들 회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